미술로 생각하기를 한지 24개월...

물론 4차과정을 모두 마치고도 남을 시간이지만... 중간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한달... 쉬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이제는 마치 당연히 가야할 곳인 것처럼 가서는 너무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오는 곳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일상이 된듯한...

3차과정 마지막 동극을 위한 배경 만들기... 한쪽벽면을 가득채우는 대작을 완성한 우리 이쁜이.

팥죽할멈과 호랑이 동극의 배경을 만들고 할머니 집을 만들고. 배역을 정하고.. 가면을 만들고.

동극을 함으로써 3차과정을 끝이 난다... 참 많이 컸구나..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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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 엄마

5살 윤희...

3살 윤규...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런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어느날 부터 아이들은 나에게 짜증의 존재가 되어가고 나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무서운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어찌 해야 할 지 모를 지금 나는 더 이상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서재를 연다..

적어도 내 자신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 지를 알고 그 나아갈 방향이  우리 모두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되어가길 간절히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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