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의 엄마
5살 윤희...
3살 윤규...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런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어느날 부터 아이들은 나에게 짜증의 존재가 되어가고 나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무서운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어찌 해야 할 지 모를 지금 나는 더 이상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서재를 연다..
적어도 내 자신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 지를 알고 그 나아갈 방향이 우리 모두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되어가길 간절히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