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읽는 힘...

성공한 사람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데일 카네기 지음, 박지현 옮김 / 꿈과희망 / 2003년 3월

저자 카네기, 그는 이제 이세상에는 없다. 하지만 카네기가 떠난후 카네기 학교가 설립되었다. 카네기의 영향력은 너무나도 컸다. 그의 책을 읽으면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가 자세히 나와있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사로잡고 말한마디로 엄청난 금액의 이익을 보고 그 사람의 대화를 들어만 주고도 내가 바라는 것들을 다 얻는 모습들... 그것이 바로 카네기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의 책은 너무나도 많다. 그중에 대화론은 모든 사람들이 꼭 한번쯤은 읽어 봐야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살면서 말을 너무나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대화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대화법에 대해서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다. 그중에 데일 카네기의 책은 대화의 모범답을 제시하고 있다. 정말로 권한다. 다른 책의 대화법과는 비교 할 수가 없다.

그의 음악

김명식 / Godpeople 2001 Live Jump Together
소니뮤직(SonyMusic) / 2001년 7월

내가 김명식 가수를 본것은 고등학교 2학년때이다. 김명식 그의 음악은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하나님께 더 나아가게 만든다. 우리의 심령을 강하게 만든다. 우리의 삶을 더욱 하나님께 의지 하도록 만든다. 강하다. 그리고 따뜻하다. 가사는 정말 예술이다. 다들 한번들어보길 원한다. 안사도 된다. 한번 들어보길 원한다. 그러면 아마도 안사고는 안될것이다. CCM가수중에 최고다. 한번 들어본 사람은 느낄 것이다. 그의 삶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그리고 우리에게도 알려줄 것이다. 하나님은 아직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이번 앨범은 콘서트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들으면 그의 콘서트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권한다. 강추이다.

사랑...

연탄길 2 - 어린이를 위한
이철환 지음 / 반딧불이(한결미디어) / 2003년 2월

연탄길2는 1편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들이 많이 납니다. 사람이 공부로만 사는 것이 아니구나, 사람이 돈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구나, 사람이 명예로만 사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들... 그 생각들이 우리로 하여금 부그럽게 만든다. 나는 힘든 사람들을 보며 마음을 아파했는가?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보며 같이 힘들어 했는가? 이런 질문들이 나의 맘을 아프게 하였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보고 이제는 나의 생각들이 바뀌게 된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제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그들을 보며 같이 아파한다. 내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기꺼이 도와준다. 연탄길 이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하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삶이 달라질 것이다.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한번 읽어보세요.

삶의 모습...

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우리는 삶이 아직 아름답다는 것을 이책을 통하여서 느낄수가 있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 그것은 아직도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연탄길)은 사람이 사는 아야기이다. 이 시대에 사람사는 이야기, 하지만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 우리가 참 헛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우리가 얼마나 좁게 생각하며 좁은 길을 걸어왔는가를 말이다. 생계를 이을 길이 없어 묘지에 참배객들이 놓고 간 꽃을 가져다 파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었을때는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그 할머니의 심정은 어떨까? 우리가 그 할머니의 아픔을 조금 덜어줘야 할 의무는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다. 다들 힘내자. 화이팅이다.

희망...

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나는 이책을 읽으며 희망에 대하여 생각하였다. 그들은 힘든 상황에서 나름대로 꿋꿋이 생활하였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괭이부리말은 고양이 섬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난한 삶을 이기고 일제시대의 아픔을 이기고 이 마을에 사람들이 하나, 둘 사람들이 들어와 살게된다. 그곳에서 어린아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참 사실감 있게 나와았다. 어린이들의 아픔들, 나름대로 그걸 이겨내 갈려는 모습들 이런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가슴을 아프게 한다. 숙희.숙자 자매는 어린 나이에 참 어려운 일을 당한다. 그것은 어머니의 가출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매일 술을 드시고 오는 것도 숙희와 숙자에게는 어린 나이에 상당한 아픔이다. 배고파서 라면먹으러 친구 집에 놀러가고 하는 모습들... 하지만 아이들은 그 나름대로 삶에 적응할려고 노력을 한다. 참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