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삶이 아직 아름답다는 것을 이책을 통하여서 느낄수가 있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 그것은 아직도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이 책(연탄길)은 사람이 사는 아야기이다. 이 시대에 사람사는 이야기, 하지만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 우리가 참 헛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우리가 얼마나 좁게 생각하며 좁은 길을 걸어왔는가를 말이다. 생계를 이을 길이 없어 묘지에 참배객들이 놓고 간 꽃을 가져다 파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었을때는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그 할머니의 심정은 어떨까? 우리가 그 할머니의 아픔을 조금 덜어줘야 할 의무는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다. 다들 힘내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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