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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80/20 프로젝트 - KI 신서 460
리처드 코치 지음, 공병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80/20이라는 용어는 작년에 수업시간에 배웠다.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때 참 그런 것 같다. 야~ 이런 것도 있구나 생각했다. 나는 이 용어를 생각할 때마다 이 생각이 난다. 10가지의 과자가 있다. 그 중 새우깡과 치토스는 너무 잘 팔려서 이 두 제품은 전체(10가지과자) 매출의 80%를 차지한다고 말이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면 쉽게 잊어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새우깡과 치토스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머릿속에 두고 나는 이 책을 펴 보았다. 지은이 공병호씨다. 공병호씨의 책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10년후 한국, 이런 간부는 사표를 써라, 주말 경쟁력을 높여라등 다 읽어 보지는 못 했지만 그의 생각이나 마인드 그리고 신념들이 참 본받을 만한 것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예전에 나왔던 책보다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이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 그럼 책으로 돌아가자 이 책이 말하고 있는 사실은 한 가지다. 간단하게 말하면 당신이 이 20%의 줄에 서라는 것이다. 현실에 적용해 보면 이 땅은 20%의 사람이 부를 다 차지하고 있다는 말이다. 20%의 사람들이 80%를 다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참 아쉬운 대목이다. 정당하게 노력했다면 공평하게 다들 돌아가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그 20%의 사람들이 되는 방법들이 책에 나와 있다. 그것은 내 삶과 비즈니스에서 가장 창조적인 20%를 활용하는 법, 비즈니스 유전자를 찾아내는 법, 시간 혁명, 유능한 인재를 가까이 두는 법, 회사를 사업의 인큐베이터로 활용하는 방법, 빌 게이츠 방식의 아웃소싱, 자본을 활용하는 법 등이다. 이 책에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기업가 즉 사업가가 되는 방법들에 자세히 설명한다. 자 우리도 80.20 피플이 될 수 있다. 힘내자. 자기의 20%의 핵심 가치를 찾아서 80%를 얻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20% 안에서도 다시 80/20이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자 그럼 다들 80/20 피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