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지식을 거부한다. 내맘대로 시상식.
1.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엠비씨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이프로그램을 부채도사의 짝뚱쯤으로 생각했다.부채도사는 장두석님이라는 훌륭한 개그맨의 걸작품이다.
그래서 이건 그때그거라는 생각으로 뜰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떴다.
2.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김건모의 데뷔무대를 봤었다.
이노래는 뭔가 심심해. 절대 안뜰거야. 라고 생각을 했었다.
이것 또한 뒤집혔다.
김건모는 데뷔부터 화려했다.
3. 독서대
독서대는 낭비야!라고 나름 부르짖었었다.
하지만...
독서대는 독서하는 자세를 잡아주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더욱이 대학이상 무거운 책이 필수가 된다면 독서대 또한 필수가 된다.
위의 독서대는 내가 가지고있고 좋아하는 독서대이다.^^
4. 늑대의 유혹
강동원과 조한선이라는 엄청난 미남배우를 두명이나 포진시킨 이 영화는...
그 내용의 식상함으로 인해 절대 안뜰거라고 생각했다.
BUT...
5.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고정관념으로 인해 바나나는 원래 하얗지만 바나나우유는 노래야만 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우유로 히트쳤다.
CF와 더불어... ^^
6. 맛있는 우유 GT
그 이름의 뻔뻔함으로 인하여 안뜰줄 알았다.
그런데 맛있는 우유라는 이름의 우유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
7. 빼빼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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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엔 그저 장난이었다.
그러다 말겠지 정도의...
그런데 요즘은 발렌타인데이급으로 인기급상승중이다.
8. 현영, 노홍철
정체불명의 연예인들.
비호감 연예인들.
하지만 이들은 너무 잘나갔다.
지금은 너무 부러운 연예인들...
9. 햇반
무슨 밥을 해서 파나? 이상하다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의 안일함을 일깨워준 작품이다.
언제까지나 항상 어머니꼐서 따끈한 밥을 해줄거라는 안일한 생각.
독립한 싱글족의 필수품이다.
10. 핸드폰
난 불편하게 전화기를 들고다니나?
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그 생각 그대로 아직 핸드폰을 안가지고 있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