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 신전의 그림자] 서평단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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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신전의 그림자
미하엘 파인코퍼 지음, 배수아 옮김 / 영림카디널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스포일러 많습니다. 원치 않는 분은 읽지 마세요. ^^
나는 추리소설은 잘 안읽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에 유독 눈이 갔다.
그래서 그 때 당시 같이 서평단을 뽑았던 한국사 바로잡기(?)라는 책 말고 토트신전의 그림자의 서평단을 신청하고...
운이 좋게도 당첨됐다. ^^
이 책을 읽을때 몰려드는 방대한 지식은 읽는이를 압도한다.
솔직히 이짐트에 대한 지깃이 전혀 없었던 나는...
그 부분만해도 정신이 없건만...
이책의 시간배경은 19세기이고, 장소배경은 영국으로 시작해서 이집트를 거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다.
낯설음이 정신도 없게 만들지만...
엄청 몰두하게 만들어서 받는 즉시 한번에 다 읽었다.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에 비해 서평에 뭘써야 할지 모르겠는건 정말 아이러니하다.
독후감을 쓸수는 없으니...
주인공은 새라라는 고고학자이다.
똑똑하고 그렇다고 독선적이지 않다.
아주 매력적인 사람이다.
주인공이 토트의 책 혹은 라의 불을 찾는 과정에 많은 사람이 죽는다.
이부분은 정말 안타까웠다.
토트신전의 저주부분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중간까지 정신없이 몰두하게 만들던것이 끝에가서 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무리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