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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A. J. 크로닌 지음, 황관순 옮김 / 교육문화연구회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처음 천국의 열쇠를 본 건 아동용 만화였다. ^^
한참 빠져 들면서 봤는데 중간에 무슨 이유에선지 마무리를 못봤다.
해서 중학생때 소설로는 처음으로 읽었다.
역시 아동용만화는 생략이 많구나 새삼 느끼게 해 준 책이었고... ^^
진정함 성직자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정말 봉사하는 성직자와 그 중에서도 권력을 탐하는 성직자.
우리는 이들을 구분할 수 있을까?
높은 자리에 올랐다 하여 다 권력을 탐해 저 자리에 올라갔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나는 첫사랑 부분과 권력다툼부분이 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