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지방이 범인

[eBook] 지방이 범인
콜드웰 에셀스틴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8년 3월

마트에 그 소의 시체들이 있다. 자기를 신선해보이도록 해주는 약품으로 목욕재개하고 지금 정육점에 앉아 있는 것이다. 그 소들의 젖을 짜서 표백을 하고 약품처리를 한 우유와 치즈가 마트에 앉아 당신에게 손짓하고 있다는 말이다. 살이 안찔 수가 없다.

[마이리뷰] 지방이 범인

[eBook] 지방이 범인
콜드웰 에셀스틴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8년 3월

콜레스테롤은 흰색의 기름진 물질로 식물에는 없고 오직 동물에서만 발견된다. 이것은 인간의 세포를 보호하는 막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것이며, 성호르몬의 기본적인 원료이기도 하다. 우리 인간의 몸은 콜레스테롤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인간은 그것을 일부러 따로 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다. 소고기, 닭고기, 생선, 계란뿐만 아니라 유제품과 같은 각종 동물성 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필요 이상의 물질을 인간의 몸에 억지로 구겨 넣는 일과 같다.

[마이리뷰] 지방이 범인

[eBook] 지방이 범인
콜드웰 에셀스틴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8년 3월

우리는 모두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육체와 영혼이 맑아질 수 있다. 그 출발점은 단순하게 먹는 것으로 시작된다.

[마이리뷰]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eBook]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 이것만 알아도 50 이후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ㅣ 50의 서재 2
이노우에 가즈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7월

미니멀리즘의 출발은 ‘정리’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쓸모없는 것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마이리뷰]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eBook]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 이것만 알아도 50 이후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ㅣ 50의 서재 2
이노우에 가즈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7월

수납할 공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안을 다 채우게 된다. 그 말은 결국 무엇인가? 물건이 점점 늘어난다는 말이다. 공간이 없으면 일찌감치 처분했어야 할 물건을 계속 품고 있다. 심지어 불필요한 물건을 수납하느라, 불필요한 수납 도구와 가구를 산다. 그야말로 물건을 모시고 사는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