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물을 좀 더 받아들이기 편한 음식으로 이름을 바꿈으로써 그 동물의 실체를 감춘다. 우리는 소와 돼지와 양의 살아 있는 시체를 먹지 않고, 양꼬치와 햄과 스테이크를 먹는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소의 살에는 ‘피가 징그럽다’며 고개를 돌리면서, 소금과 후추를 뿌린 스테이크를 보면 ‘육즙이 살아 있다’면서 침을 흘린다. 우리 인간은 음식에 동물의 다른 특성을 부여함으로써 현실을 더욱 왜곡하는 묘한 습성을 발달시켰다

-알라딘 eBook <산 음식, 죽은 음식> (더글라스 그라함 지음, 김진영 외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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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명체를 죽이는 어떤 행위도, 방법을 달리한다고 해서 인도적인 행위로 인정받을 순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알라딘 eBook <산 음식, 죽은 음식> (더글라스 그라함 지음, 김진영 외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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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의 재테크 - 30대에 은퇴해 일하지 않고도 자산가가 된 한국 최초의 파이어족 성공기
신현정.신영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위험한 것은 자산 레버리지가 아니라 당신의 무지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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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오늘날은 ‘민폐’라는 이름으로 타인을 차단하는 태도를 마치 세련됨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조금씩 침투하고 기대며 서로 섞이고 살아가기 마련인 것을.

-알라딘 eBook <정치적인 식탁> (이라영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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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개정판)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지음, 이재경 옮김 / 반니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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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떤 것을 두려워 했을 때 그 두려움이 좋게 작용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만 생각 하고 앞으로 나가자!

두려움은 죽음을 막지 않는다. 삶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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