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만드는 남자 - 이천희의 핸드메이드 라이프
이천희 지음 / 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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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냄새가 풍기는 가구 만드는 남자 책을 읽었다.

책 냄새가 나니까 예전에 선생님들이 도서관에 오면 책냄새가 나서 좋다고 할때 그때 별로 못느꼈는데 쉴때 책에서 나니까 괜히 기분이 좋았다.

이천희배우는 연기 잘하는 배우 정도 였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천희씨가 나와서 엉성 매력이 보여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났다.

그시기에 가족들과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가 나온에 드라마가 그대,웃어요 였다

전혜진배우와 이천희배우의 캐미가 너무 좋았는데..

둘이 사귀고 혼전임신으로 결혼 한다는 소식에 너무 놀라웠다.

잊고 있다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도시의 법칙을 보게 되었다.

도시의 법칙에 이천희씨가 나왔는데 뭔가 만드는 것 보고 멋지다는 생각도 들었다.

명단공개에서도 요리 좀 하는 남자 3위에  이천희씨가 나왔다

드라마 끝나고 계속 하다 보니 요리를 하게 되었다는 말에 내가 알던 이천희씨가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티비 속에 보여주는 이미지만 생각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구 만드는 남자를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무스럽게 살고 싶다" 이 글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나도 흐르는대로자연스럽게 살 수 있을까? 나무처럼 묵묵히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아닌 남에게 보여지는 삶을  살아간게 아닐까 여러 생각이 들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생기면 어떤 기분일까? 사실 다른 삶에 살다가 둘이 합친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대부분 주위들 보면 초반에 많이 싸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천희씨는 "다른점을 인정하고 양보할 수 있다"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제일 힘든게 다른점을 인정한다 생각을 들었다.

가끔 사람들 보면  내 말이 무조건 맞다는 분들이 많았다.

그럴때 힘들때가 많았다.

사람관계에서 다른 점을 인정해야되는다게 맞는 것 같다.

친구는 지켜봐주는 사람이 맞는 것 같다.

오랫동안 연락 안하다가 연락하면 반갑게 맞이 하고 지인분들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질때도 있다.

딸을 위해 가구 만든다는 이천희씨..

 이 글을 보니 예전엔 일했던 선생님은 아이들의 물건을 직접 만드신다는 분이 계섰다.

만드신 사진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나의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뭔가 쉽게 만들수 있을까? 무엇을 만들때 손재주가 좋아야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포기할때가 많았다.

고등학교 시절때 딱 한번 시도 해본 적이 있다

테디베이 인형 만들기가 유행이어서 친구랑 같이 했다.

그 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고생한 했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받고 완성니까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났다.

완성의 성취감때문 인것 같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나도 뭔가 나만의 취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못하는것도 시도 해보고 안하고 후회하지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 안에서 본 이천희 배우를 글로 만났는데 솔직한 일상이야기가 나에게 감동이 주면서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간혹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할 때가 있는데, 테이블이 된 박스처럼 나의 또다른 `용도`를 알게 되는 느낌이다. 그모습이 내가 바라던 모습이 아니라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모습이라 흥미로울 때도 많다. 그렇게 `사람들이 아는 나`를 통해 `내가 모르던 나`를 알아가고, 이를 고치고 활용하고 발전시키며, `내가 되고 싶은 나`로 완성해하나근 것, 어쩌면 그것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나는 하나의 사물을 볼 때마다 새롭게 사용할 방법은 없는지를 고민한다. 나란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p.52

- [가구 만드는 남자] 재미있잖아 중에서 -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좀더 돋보이고 눈에 띄어야만 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자연스럽지 않게 내 자신을 꾸미고 어필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불편하고, 어색하다.

그래서 때론 나무가 부럽기도 하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모습에서 무엇과 타협하지 않는 소진과 당당함이 엿보인다. 어쩌면 나무를 만지고 가구를 만드는 데는, 그런 나무를 닮고 싶다는 소망이 담겨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p.59

- [가구 만드는 남자] 나무처럼 살고싶다 중에서 -

"목공, 캠핑, 서핑, 여행, 사진 등 이것저것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나를 두고, 어떤 사람은 여유로워 좋겠다고, 어떤 사람은 다재다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시간이 남들보다 많아서도 아니고, 재능이 많아서는 아니다. 그냥 좋으니까, 재미있으니까, 없는 시간을 쪼개서 즐기고, 잘히지 못해도 계속 도전하는 것뿐이다. 시간이 없는데도, 돈이 없는데도 여러 제약조건을 뛰어넘어 시도하니까 더욱 값지고 소중해지는 것이 아닐까?" p.131

- [가구 만드는 남자] `하고 싶은것`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것` 중에서 -

"삶이라는 여행에서는 언제나 내가 주인공이지만, 세상을 여행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지 깨닫는다. 그러니 여행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지 깨닫는다. 그러니 여행에서 돌아오면 내 삶에 더욱 감사해질 수밖에 없다. 이 보잘것없는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유일한 무대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p.189

- [가구 만드는 남자] 누구나 주인공이 된다 중에서 -

"배려하되 눈치보지 않고 살고 싶다. 다른 사람에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존중하고 싶다. 신경쓰되 휘둘리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의 조언에 귀기울이되 아무나의 이야기에 좌우되고 싶지는 않다. 유행보다는 취향을 즐기며 살고 싶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스타일을 만들어놓은 스탈일을 따라가기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이 즐겁다." p.211

- [가구 만드는 남자] 커피와 담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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