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나는 힘 - 상처받지 말고 성장하라
아가와 사와코 지음, 류랑도 엮음, 오화영 옮김 / 흐름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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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계나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해 관심이 많아질때 읽게 된 혼나는 힘이다.


일본 자기계발서인 도서인 혼나는 힘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혼내는 용기, 2장은 줄기차게 혼나  온 아가와 60년 역사, 3장은 혼나는 각오이다.


어렵게 되어 있는 글인지 알았는데 너무 쉽게 읽어버렸다.


아가와 작가님 글 봤을때 나랑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어릴때 아버지한테 혼나서 많이 속상해서 운 적이 많았다


생일날 혼날때 에피소드 보고 나도 그랬는데..


혼난 이유는 어릴때여서 잘 기억을 안났는데 아버지한테 마음에 안든 행동 있었나보다 그것때문에 혼나서 펑펑 운 기억이 난다.


그 일이 제일 상처받은 일인 것 같다.


어릴때나 계약직으로 일 돌아다닐때 혼난 기억이 많았다


혼나서 난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 그때도 많이 상처받고 힘들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혼낼 경험도 있었다


아이들하고 지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내 기준점에서 예의가 벗어나면 혼낸 기억이 났다.

너무 오래 혼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명심해야 될 부분이 많았다.


p.91 상처주지 않고 혼내는 일곱가지 조건


① 감정적이 되지 않는다.

② 이유를 말한다.

③ 짧게 말한다.

④ 인격이나 성격을 언급하지 않는다.

⑤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⑥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는다.

⑦ 개별적으로 혼낸다.

이 일곱가지 조건을 보고, 아이들을 혼날때 생각을 해봤다.


아이들 혼날때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너가 뭘 잘못한것을 알겠니, 뭐 때문에 혼났는지 이야기해봐"  라고많이 물어본것 같다.


누군가를 혼날때 좀 더 지켜보고 감정적이지 말고,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게 이야기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너무 길게 혼내지말고 3분 혼내기를 꼭 지켜야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많이 혼난 경험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많이 혼날때도 많았다.


아버지한테 혼날때 아가와 작가님처럼 잠을 자거나 밥을 거른 경우가 많았다.


사실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것 같았다.


그렇게 하는게 벗어나는게 아닌데말이다.


미워도 그런 소리 한건 아닌데 혼자서 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버지나 일할때 혼나면 이야기 들어주는 상대 찾아서 여러 이야기 한 기억도 난다.


사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 공감된 부분이 많았다.


나랑 안 맞는 사람을 만나면 많은 것 힘들겠지만, 불필요한 부분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를 나를 혼내거나 반대로  혼낼때 지켜야 부분을 지키자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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