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 1(심만수 엮음, 윤종태 그림)

제10회 리뷰대회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ㅣ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심만수 엮음, 윤종태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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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이 나온다고 할때 너무 반가웠다

현재 교과서랑 옛날 교과서는 바뀐게 너무 많다

그때는 교과서만 읽어도 많은 생각과 공부가 되었는데..

지금은 현재 나온 도서 내용을 교과서의 일부 발췌하는 경우가 많다

그 교과서 나온 책을 찾아서  읽어야 되는게 많아진것 같다

어릴때 교과서에 나온 짧은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공부 방향으로 가니까 이 주제는 뭐고 이사람의 성격이 어떻지 대해 생각하게 되면 그 감동이 오래 남지 않았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읽으니 많이 생각이 들었다

여기 목차에 나온 이야기들을 볼때  모르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 배경으로 나온 의좋은 형제, 소가 된 게으름쟁이, 석수장이, 그리고 책 표지인 큰바위얼굴 이었다.

이 3가지 이야기는 어릴때 내가 본 애니메이션인 옛날 옛적에 - 무도사와 배추도사 나온 이야기해서 본 기억이 났다

소가 된 게으름쟁이는 그때 볼때는 어른이 아니라 아이가 주인공이었는데.

큰바위얼굴은 교과서 본 기억이 났는데 사실 내용을 기억을 못했다

다시 글로 보니까 어릴때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다 읽고 나서는 슬픈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주인공 하나하나가 대단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부모님와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이면서 아이들이 있는 분에게 선물 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