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세이지씨와 음악을 말하다 (오자와 세이지, 무라카미 하루키)

제10회 리뷰대회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ㅣ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7
무라카미 하루키.오자와 세이지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4년 12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 책이 나온다고 해서 이책은 무슨책인지 궁금했다.

책을 본 순간 글로 되어있는 책이 아니라 인터뷰으로 되어 있는 책이었다

제가 기존에 봤던 겉표지가 다른 책이었다

겉표지를 피니까 두분이 찍은 사진이 나왔다

사실 난 음악에 대해 잘 모른다

특히 클래식 쪽은 문외한쪽이다

첫 목차부터 내가 알고 있는 음악가인 베토벤 이야기 부터 시작한다

이 책을 보니까 저번엔 우연히 본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빌레"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의 열망이 있는 사람들과 연예인 함께 모여 만든 오케스트라 이야기인데.

지휘자 하신 선생님이 금난새 선생님이섰다

마지막에 함께 모여서 오케스타르 공연할때 그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렀다

하모니라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사실 음악의 지식을 모르는 상태에 봐서 내가 이해를 못하면 어떻하지 걱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이때 선생님은 이런 상황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것 알고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음악 자체를 즐기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에게 클래식이나 오페라 사실은 거리에 먼 삶을 살았지만

나중엔 기회되면 꼭 그 공연들을 보고싶다

음악의 세계를 들어가게 한 두분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