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유아 독해 1단계 1 : 생활글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김성은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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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제 겨우 51M된 5세에게 이해라는 단어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죠.. 

 

 처음 유아독해라는 제목을 봤을땐.. 제목으 너무 거창해서 거부감이 좀들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꼼곰하게 살펴보니.. 어렵지도 않고, 일종의 독후활동의 개념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더라구요.. 

약 11일에 걸쳐서 진행되는 유아독해 1단계는,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게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일은 작은 메모지에 적혀있는 메모내용을 이해하는지 물어보는 질문인데, 이 안에서 색칠하기 그리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 엄마들을 위해서, 1일부터 11일까지 진도표를 만들어 놓았지요.. 한권을 하루에 끝내면, 아이가 체할꺼라는걸 알고 있었나봐요.. 

무엇보다, 저처럼 이해를 하고 있나 하지 않고 있나가 궁금한 엄마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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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5~6세 편 - 5~6세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신의진 지음 / 걷는나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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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나왔던..두꺼운..2007년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읽다가 지쳤죠.. 이번에 새로 나왔기에..다시 본책은..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 주었습니다. 

3세 이전에 머리가 완성된다고, 책을 많이 읽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책을 허겁지겁 읽히기 시작했고, 창의력은 만들어 지지 않음에도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공을 들였습니다. 아이가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몸이 약한 아이라서 항상 걱정이 앞섰죠.. 

특히 '유치원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제가 있대요'랑,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어요', '화를 참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부분은 제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엄마들은 귀가 얇은것 같습니다. 항상.. 아이를 향해서 곧은 마음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정보에 휘둘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책을 한번 읽고 나면, 주변의 시선에서 한결 자유로와 지는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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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변신쟁이 과학 그림동화 25
나가사와 마사코 글.그림, 권남희 옮김 / 비룡소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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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계절의 변화를 설명할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나무 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나무가 계절에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그렇다 보니 엄마가 설명을 하다가 중간중간 막히기도 합니다. 이럴떄 고민이죠. 자연관찰을 보여주자니, 너무 사실적이고 글밥이 많고, 그렇다고 너무 동화같아서 내용이 없는 책도 있죠. 

이 책은 이책 자체로 따로 독후활동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읽으면, 어느순간 다 알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5~6세가 읽기 편하고 받아들이기도 쉬운것 같습니다. 구지 독후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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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아틀라스 시원의 책 1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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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처음 읽었을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눈을 감으면.. 꼭. 마법의 나라가 머리에 그려질 정도였고, 이런 내용의 책이 있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타라덩컨의 경우는. 1권은 무척 재미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짜임새가..느슨해져서.. 실망을 하고 있다.. 

에메랄드 아틀라스는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페이지도 장장 600page나 되며.. 이 책을 분권하지 않고 한권에 냈다는 것도 놀라웠다.. ( 사실 읽닥가 팔목이 아플정도 였다..) 눈에 휙휙 들어오는 글들과.. 에피소드 등이.. 재미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까 싶은 개념도 몇개 나오지만, 그건 책이니까. 받아 들 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에게 해리포터 다음권 대신 에매랄드 아틀라스를 선물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상상의 날개를 펼수 있을 거란 생각과.. 아이들 특유의.. 특별함을.. 가질수 있도록 말이다.. 

600page를 읽으면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판타지의 계보를 있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다음편은 언제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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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아틀라스 시원의 책 1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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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페이지를 읽는데 걸린시간은 4시간.. 푹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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