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닥콩닥 떨려요 자연은 큰 지혜 2
강성은 지음, 안나 라데츠카 그림 / 여원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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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닥콩닥 떨려요는요..떨림의로 시작하는 자연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새들이 처음 하늘을 날떄의 떨림, 알에서 거북이가 깨어났을때의 떨림,

물고기가 처음으로 헤엄칠 때의 떨림, 모든 시작은 떨림으로 시작하지요.  

부끄러워하는 아이, 수줍음이 많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다른책들은 부모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때, 1,2 쪽의 짧은 이야기였다면,

이 자연은 큰지혜는 이 책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떻게 코치할 것인지를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어서 읽어주고, 활용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아이가 낮을 많이 가리고, 처음본 친구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하는 성격인데요. 

가장 콩닥콩닥 떨릴때가 언제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들과 자유놀이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성격이 대답에서 참 잘 들어 나지요?
 

자신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순간 울컥 하더라구요..

앞으로 자신감을 길러주면서, 이 콩닥콩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답니다( 극복이란 말이 잘 안어울리긴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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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면 코칭 - 학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놀라운 잠의 비밀 에듀세이 3
신홍범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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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은은 잠을 적게자기로 유명한 아이입니다.

아플때릴 제외하고는 7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으며,

평균 취침시간은 새벽 1시 기상시간은 8시 입니다. 딱.. 7시간이죠.

 

처음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별로 걱정을 안했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귀에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아이가 10시에 안자면 키가 안큰다더라..  

이런이야기들 뿐이더라구요.

 

사실 저역시도..  아이가 잠이 부족해서 피곤하기도 했구요..

이책을 통해서, 수면중에 정보의 획득 저장은 수면중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53)

또한 아이가 산만해 질수 있다(p57)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책을 읽다보니 점점 심란해 집니다.

 ㅜ.ㅜ 아 따님 잠좀 자라..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끝까지 읽다 보니까..'좋은 잠을 위해 부모가 나서라' 라는 챕터를 보면서 아 이렇게 해줘야 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따님의의 수면시간 조절을 위해서

엄마도 땡용양 옆에서 9시에 누워서 자고, 식사시간을 조절하고, 밤산책을 가던것을 없앴습니다. 대신에 낮시간에 아이가 뛰어놀수 있도록 조금더 배려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9시 취침을 하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아슆게도, 아직은 좀 힘드네요. 

공부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좋은 수면습관을 들여주고 싶어요..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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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음식 백과 - 가족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
최재숙.김윤정 지음 / 담소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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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에 장난을 친다는 신문기사를 볼때마다.. 밖에나가서 사먹는 것이 무서워졌습니다. 

아이한테 좋은 음식을 해먹이고 싶지만, 유기농이라고 적혀 있어도 

아닌음식들이 많았죠.. 

이책은 재료 선택부터, 하나하나 좋은 정보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생협에서 재료를 살때도 어떻게 사야 하는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으며, 

도시촌놈이라서 뭐하나 키울지도 모르고, 죽이기만 하는 제게 

도시농부로 살아 갈 수 있는 팁또한 숨어 있습니다. 

 

나 자신이 어떤것을 먹는지는 사실 저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미치는 여향이 걱정일 뿐이죠. 

그래서 이책을 선택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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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새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2
이지선 글.그림 / 한솔수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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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솔책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사실 아이가 책을 남들에 비해서 더 많이 읽는 편이 아니라 이별에 관한 이야기인 이 책을 소화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따로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자거나, 책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진 않았지만. 

아이는 이 책이 좋았나 봅니다.

  

 책을 30번쯤 읽고 나서,  그림을 그려야 겠다면서 

이렇게 그려왔답니다. 하늘을 나는 커다란 새라구요.. 

잘 그린 작품은 아니지만, 딸의 마음에 남아있는 책의 내용인것만 같아서 

한편으론 이만큼 컷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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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 누구나 갤럭시S2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157가지 기술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6
강현주.이윤환 지음 / 황금부엉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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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라면.. 뭐 이런책이 필요해... 

이랬을 터이지만.. 최근들어서.. 점점 기계치로 변해 가나 봅니다. 

넘들 다 사서..따라 샀는데 ㅡ.ㅜ  

이게 왠일입니까.. 전화 받는거 이외에..해매고 있었습니다.  

 

 

 트위터..해보고 싶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도 해보고 싶었구요..  

그리고, tmap도 좀 제대로 사용하고 싶었으며.. 

인터넷에 나오는 그 수많은 어플들.. 사용도 좀 해보고 싶었어요.. 

이책의 목차를 보고.. 아.. 나도 이런 나이가 왔구나 싶었지만 ㅡㅡ;; 

자세한 설명과, 사실 상세하게 풀어놓은 것들을 보고 

차분하게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도, 은행뱅킹도..이제는 가능합니다. 

주식주문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갤럭시 S2 살때.. 같이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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