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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 거야 - 사회성키우기 (예절.배려) ㅣ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1
황윤선.황정임 글, 송수미 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내가 어릴적에는 엄마가 선물을 사주면 너무너무 기뻤다.. 옷한벌에 너무 감사했고 새것은 정말..만저보기 힘들었다. 나도 모르게 보상한다는 심정으로 아이에겐 너무 쉽게 물건을 사주고 너무 쉽게 모든걸 해준듯 하다.
이 책을 보면, 아이에게 너무도 간단하지만, 꼭 알아야 할 사실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사랑, 풍부한 먹을거리, 그리고 새옷과 새 장난감. 헌것을 물려받으면 감사하지 않고, 새것에만 좋아하고, 사소한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게되는 삶들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내 아이에게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가르치기에 참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