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학영어 - 전2권 - 엄마랑 함께하는 I Love Mom 시리즈
이태희 외 지음 / 이솝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커갈수록 계속 고민이 되었어요. 음.. 엄마가 성인이 되서는 영어가 필요 없을줄 알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도 그렇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더더욱 영어를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는... 

아이에게 이런고민을 똑같이 물려주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보다 더 큰 고민은 공부로 영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놀이로 한다면, 생활로 한다면 엄마가 영어공부를 싫어했던 것처럼은 아닐텐데.. 

이런고민 속에 찾게된 책입니다. 일단 생활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영어가 많아요. 아침부분만해도 자신없고 입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란 거죠. 거창한 문법 없어요. 모르는 단어 뒤에 ( 영어 창고 ) 란 부분에 나오네요.. 

엄마가 하는말 아이가 하는 말이 따로 있지만, 아이가 입에 익을때까지는 엄마가 생활영어에 익숙해 진다면, 아이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꺼 같네요. 다른 영어책을 보면서는 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책은 말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mp3 화일이 들어 있어서 쉽게 들을 수 있는것도 장점이네요. 홈페이지에는 아직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생활영어까지 포함한다면 가격이 아깝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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