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오프닝. 안젤리나 졸리, 에단 호크, 지나 롤렌즈, 키퍼 서덜랜드, 장 위그 잉글라드...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다들 맡은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하지만 이제 연쇄살인범 이야기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놀라움을 주기에는 너무 많이 다뤄졌다. '타인의 삶'을 사는 이야기는 영화적이라기보다는, 소설적이다. 아니면 아예 그걸 더 부각시켰어야 했다. 각본의 한계를 제외한다면 연기, 볼거리, 어느 정도의 긴장감, 추리 등 나름 볼 만하다. 배우들의 매력만으로도 충분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