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낮은산 그림책
정소영 글 그림 / 낮은산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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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내 사진첩을 들춰 보게 될 나의 아이(아직 생기지도 않았지만... 크크)는 어떤 느낌일까?
혹시라도 최근에 어머니가 사진첩을 들춰 보셨다면, 내 얼굴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아들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어릴 적 이야기

따뜻하고 정감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남겨 줄 수 있는
그 어떤 이야기는 무엇일까?

허나 사진 속 이미지란
아픈 마음일 수도 있고
조작되지 못한 기억일 수도 있으니
괜시리 야속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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