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이나중 탁구부>의 영화화도 멀지 않다. 엽기 상상 코믹물이 이토록 멋지게 스크린으로 부활할 줄이야. 물론 주성치의 중반기 작품들과도 비슷하지만 역시 일본 만화만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또 다른 감성으로 즐길 수 있다. 더 이상 뭐라고 이야기하기 힘들다! 그냥 즐길 사람은 즐길 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