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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1
김성일 / 신앙계 / 199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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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작가의 홍수이후를 읽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인류의 역사를 진화론적 관점이 아닌 창조에 입각해서 이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이 부분으로 들어가면 제대로 정리된 책이 거의 없는데 이 책은 이 분야에 큰 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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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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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었을 때가 대학생시절이었다. 무척 고무되어서 우선순위를 세우고 세밀한 계획을 따라서 실천하기 위해서 애썼던 기억이 생생하다. 기억이 생생하다는 말은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랭클린 플레너를 구입해서 갖가지로 애써보지만 역시 신통치가 않았다. 문제는 매일의 일상에서 지쳐서 에너지가 실행할 에너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스티븐코비의 다른 책 "원칙중심의 리더십"이 나왔을 때에도 흥분된 마음으로 구입해 읽었었다. 아니 사실 그 책은 다 읽지도 못했다. 너무 복잡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았을 때 다시 그 흥분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뭔가를 찾을지도 모르겠다는 인상이었다. 그리고 과연 기대했던 대로임이 계속 입증되고 있다.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에게 어떤 초보 작가가 찾아와서 자신이 계속해서 글을 써도 되겠느냐고 질문을 했다. 그 때 릴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의 마음에 깊이 내려가서 글을 써야겠다고 확신이 서면 쓰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쓰지 말라" 이러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비단 스티븐 코비의 지적이 아니더라도 대가들은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다. 그리고 그게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택한 사람들이었다.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지 못하면 삶의 에너지를 얻지 못하는 우리이고 보면 스티븐 코비가 가르쳐 주는 단계를 따라서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밟아나가는 것은 진정한 삶의 혁신을 가져오리라고 기대한다.

이제 막 읽기 시작한 단계에서 리뷰라는 말이 무색하지만 이 책을 앞두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될까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제법 두터운 책이긴 하지만 보기좋게 편집이 잘 되어 있고 이해를 돕는 도표들이 잘 되어있어서 속도가 잘 붙는 편입니다. 그리고 대가로서 손색이 없을만큼 거의 완벽을 기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짤막한 영상들도 그러한 면을 여실히 증명해 줍니다. 영상의 수준이 상당하네요. 그리구 제가 살 때는 1000원 할인쿠폰이 없었는데 억울하네요. 그래서 오기로 다읽지 않은 책의 리뷰를 적습니다. 1빠라도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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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 믿는 대로 된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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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제 복음주의에 대해서 크게 경각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 에이든 토저나 마이클 호튼과 같은 사람은 이런 미국의 정서에 대해서 혹평을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분명 이 분들의 경고와 지적에 유의하고 그들이 지적한 오류에 빠지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이런 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나는 한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신앙인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하는 것인가? 믿음의 결국은 긍정적인 사고를 낳게 되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한다. 이렇게 믿음의 결국으로서의 긍정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런 책을 읽어야한다고 본다. 우리는 교회에서도 찬양이 도구화 된 것을 본다. 찬양은 하나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에 반응하여 드리는 최고의 경의이며 믿음의 표현이다. 그런데 이 찬양이 도구화 될 때 우리는 매우 불합리한 신앙의 행태를 경험하게 된다. 긍정의 힘도 마찬가지이다. 믿음의 결국으로서 긍정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긍정을 앞세우고 긍정의 힘을 도구로서 우리의 삶을 주도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또 하나 생각할 것은 믿음은 연습이라는 것이다. 긍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조엘 오스틴은 이런 면에서 우리에게 크게 도움을 준다. 그가 제시한 것을 통해서 우리는 믿음의 결국으로서의 긍정을 연습하고 우리의 것으로 체득할 필요가 있다. 늘 부정적이고 비판일색의 삶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조엘의 책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정작 가장 필요한 사람이 그 사람인데 말이다. 그런 사람은 잠시 마음을 열고 이 책이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 보기를 권하고 싶다. 혹시 옳은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인생을 바꿀 엄청난 것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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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 그리스도인
오대원.양혜정 지음 / 예수전도단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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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의 저자인 오대원 목사님과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책이나 기타 자료를 통해 접할 기회는 제법 많았습니다. 민주화 운동에 몸을 던지는 한국의 대학생들을 보며 비전을 품으셨던 이야기나, 한국 예수전도단을 처음 만드실 때의 이야기들을 접해 들었을 때 삶이 도전적이고 흥미진진한 분임을 알았습니다. 차분히 말씀을 가르치는 스타일이어서 더욱 친근감이 가는 분입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말씀에 천착해서 잔잔히 풀어나가시는 가르침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묵상이라는 기술은 우리에게 너무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기술이기도합니다. 이책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묵상에 관한한 이 책은 아마도 고전이 되지 않을까 감히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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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기도
닉 해리슨 지음, 이길상 옮김 / 아가페출판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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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한줄 기 빛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마치 어둠 속에서 벽을 더듬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그럴 때 우리보다 앞서 갔던 믿음의 사람들이 깨달은 마음으로 전해주는 한마디는 곧바로 내 발의 등이 된다. 사도바울께서도 일만마디 방언보다 깨달은 마음으로 몇마디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함을 말씀하신바 있다.  이 책에는 참으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무디, 코리텐 붐, 사무엘 차드윅, 리드 하월즈 등 쟁쟁한 기도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생전에 겪었던 많은 은혜의 체험을 통해 전해주는 주옥같은 가르침은 빛과 같이 우리의 길을 인도해 준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매일 묵상하며 기도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들을 멘토로 모시고 가는 기도의 삶은 흥미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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