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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기도
닉 해리슨 지음, 이길상 옮김 / 아가페출판사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기도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한줄 기 빛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마치 어둠 속에서 벽을 더듬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그럴 때 우리보다 앞서 갔던 믿음의 사람들이 깨달은 마음으로 전해주는 한마디는 곧바로 내 발의 등이 된다. 사도바울께서도 일만마디 방언보다 깨달은 마음으로 몇마디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함을 말씀하신바 있다. 이 책에는 참으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무디, 코리텐 붐, 사무엘 차드윅, 리드 하월즈 등 쟁쟁한 기도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생전에 겪었던 많은 은혜의 체험을 통해 전해주는 주옥같은 가르침은 빛과 같이 우리의 길을 인도해 준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매일 묵상하며 기도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들을 멘토로 모시고 가는 기도의 삶은 흥미진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