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최고의 셔터 찬스는 한 번뿐, 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다. 좋다고 느껴지면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셔터를 누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훌륭한 순간 포착, 그곳에 사진의 진가가 존재한다.‘ - P106
해질 녘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 돼. 그러다 하늘이 저 켠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 P94
평소 ‘명탐정 코난‘에 심취해 있던 둘은 열 살이 되던 초등학교 3학년, 또 같은 반이 되자 커다란 결심을 했다. 바로 코난에 나온 소년 탐정단을 창설하는 것이다. - P17
"좋지요? 이 집을 선택한 것은 경치도 경치지만 ‘그날 오후‘라는 찻집 이름이 짱이었어요. 먼 훗날, 진진 씨와 내가 앉아서 그날 오후, 우리가 그곳에서 차를 마셨었지, 하고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었거든요." - P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