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아키코가 이렇게 말했으니 모든 게 좋다."[파우스트], 재밌더라." - P239
사랑은 모든 것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고 한데 섞는다. - P193
"전 괴테가 모든 것을 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인간이 모든 것을 말하기란 불가능하니까요. 그래도 괴테는 정말로 모든 것을 말하려고 했구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 - P97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도무지 끝이 없었다. - P35
"아마 <서동시집>일 거야." 도이치는 그렇게 덧붙였다. 오직 학식만으로 아키코에게 위엄을 유지해 온 가부장다운 근엄한 말투로, 확신은 전혀 없었다. - P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