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추동하는 것은 언제나 수치심이었다. 부끄럽고 싶지 않아서, 부끄러운 것을 피하고 싶어서, 무엇인가를 선택하거나 포기했다. - P47
하지만 이 이야기는 내 것이다. 이 이야기만큼은. 그리고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이다. - P216
어떤 사람들은 사라예보의 총성이 우연히 전쟁을 불러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 P37
제임스의 이 짧은 소설을 지탱하는 것은 주인공 데이지의 놀라운 매력이다. - P42
어쩌면 그때 내가 엄마한테 그 말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건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떠오른 말일지도.자기 엄마를 사랑했던 투펠로 출신의 가난한 남자. 마찬가지로 자기 엄마를 사랑했던 앰개시 출신의 가난한 여자. - P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