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소설을 사람처럼 잘 쓰는 인공지능, 혹은 사람보다 더 잘 쓰는 인공지능이 나온다면, 문학계에서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벌엊ㄱ리라고 나는 예상한다. - P79
하지만 신진서 9단에게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같은 선배 기사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을 스승으로 삼았다는 사실이다. - P69
불가능한 것은 매우 적다. - P47
이들의 뒤얽힘은 그리스 신화와는 전혀 다른 ‘게르만 신화‘를 만들었다. - P121
하겐의 친구이자 도나우강 강변에 영지를 소유하고 있던 뤼디거는 일종의 경계인이었다. 그는 귀족이자 영주이며 명예로운 기사였지만, 훈족의 왕을 섬기고 있었으니 말이다. - P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