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예술이 흐르는 도시
구지원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가보고 싶었던 도시이고 또 금방 갈 수 있을 줄 알았던 도시다. 여행을 다닐 때 도시 자체의 아름다움도 매혹적이지만 늘 기억에 남는 장소는 모두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 짧은 만남 혹은 불쾌했던 기억까지 모두 사람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저자의 리옹은 사람냄새나는 리옹이다.굿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의 양식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5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책은 진짜 재미있다. 500여페이지를 단숨에 읽어내도록 하는 작가의 필력은 대단하다. 다만 원제가 거인의 빵? 양식인데, 책을 덮고 나서도 잘 모르겠다. 천재적 예술가인 거인으로 하여금 대작을 창작하도록 이끄는 요인은 마치 지상의 양식과는 다른 무엇이라는 느낌. 영혼에 각인되는 비극?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빌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순례
빌 브라이슨 지음, 황의방 옮김 / 까치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명한데 의외로 관련 팩트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논란에 휩쌓이는 작품이나 저자가 제법 많다. 미켈란젤로의 모나리자만큼 논란이 많은 작가 셰익스피어. 그나마 빌 브라이슨 덕에 진실은 몰라도 사실에 많이 근접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번째 봄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4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평이 엇갈릴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심파조인 듯한 모습도 있지만, 열린 결말은 맘에 든다. 여성이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꿈꾸며 사는 방법은 적당하게 돈 많은 남자를 만나 그 남자의 맘에 들도록 사는 것이라는 것 외에 그곳을 빠져나와 다른 삶도 있음을 가슴 저리게 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계비용 제로 사회 - 사물인터넷과 공유경제의 부상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 위 인류에게 던지는 마지막 희망의 메시지/ 지구 온난화를 만든 주범인 자본주의 시스템에 익숙한 인류가 자멸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준 지침서. 최악의 상황에서 생존이 아닌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지구 위 환경 안에서 행복하게 생존방법을 알려준다 공유경제라는 이름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