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 호르헤 베르고글리오와의 대화
교황 프란치스코 외 지음, 이유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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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 분과 함께 한 시대를 살게 되어 진짜 좋고, 전 세계 카톨릭 신자를 이끄는 수장의 지나온 삶의 이력을 엿볼 수 있으며, 지나온 과거에 대한 잘못된 부분이나 오류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게 설명하고 때로 겸허히 수용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비신자라도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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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 캔자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토마스 프랭크 지음, 김병순 옮김 / 갈라파고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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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분노였다 빈곤 계층이 가지고 있는 중산층 이상의 삶을 구가하는 이들에 대해 갖는 적대적 감정을 매우 단순한 사상과 논리에 가두고 그 적대적 감정의 목표물을 야당에 덧씌우는 작업! 바로 보수와 여당이 풀어내는 집권 플랜이다 과거 좌파가 하던 정치적 아젠다를 그들이 흉내내어 성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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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빠진 세계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114
이강국 지음 / 책세상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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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경제성장과 부의 재분배 이슈를 풀어야만 해결되는 가난. 21세기 분배 능력을 상실한 채 대기업과 재벌을 위한 규제 완화만 외치는 정부는 중산층과 가난과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풀어나가려 하는 게 아니라 가속시키고 있다. 규제를 풀어도 재벌은 일자리를 풀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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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 -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2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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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완역 끝날 때까지 번역자도 그리고 독자인 나도 건강하기를 기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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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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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외에가 그림으로 그리고 있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도 빠져 있는 ˝스완 부인의 주변˝은 그러나 작중 화자가 소년에서 청년으로 커 가는 과정 및 작가로서의 미래에 대한 자기 확신 등을 갖게 되는 계기를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꼼꼼한 주석이 완역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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