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가 곧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Yes, We Can - 더 큰 나를 꿈꾸는 당신에게 드리는 오바마의 성공 메시지
김성 지음 / 리즈앤북 / 2008년 6월

"판단을 하기 전에 너 자신부터 돌아봐. 다른 사람에게 네가 어지럽힌 난장판을 치우게 하지 마."

자신의 상처에만 골몰해 있던 오바마에게 대학 시절 한 여자 친구의 이런 충고는 예사롭지 않은 울림으로 느껴졌다.

p.49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신념이 생기지 않는다. 신념이 강하지 않으면 흔들리기 쉽다. 오바마는 늘 목표가 구체적이었으며 신념을 새롭게 다졌다. 특히 그의 목표는 떳떳하고 옳은 것이었다. 올바른 일이라면 신념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p.65

 

 완벽한 기회가 올 때까지 지다려서는 안된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느껴질 때 그 한계에 도전해야 한다. 

 세상에는 성공하는 사람들보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 이유는 스스로 주저앉기 때문이다. 한계가 느껴질 때는 그 한계를 뛰어 넘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계 자체가 기회인 것이다.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은 희망과 신념, 꿈과 원칙에서 나온다.

p.81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이 불변의 진리에 우리는 때로 너무 소홀하다. 눈앞의 작은 일이 장차 큰 일을 할수 있는 바탕이 된다. 부분적이고 사소한 것에 숙달되면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때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p.89

 

신뢰할 만한 사람은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다. 모범을 보이면 쉽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결정할 때는 우선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면 된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믿을 수 있다'는 판정이 내려진다.

p.107

 

 

김성, <YES, WE CAN - 오바마의 성공 메시지> 中

 

 

+) 한계가 곧 기회라는 말,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그동안 너무 핑계만 대며 산 것이 아닐까. 한계에 도달했다고 느낄 때마다 주저앉은 것 같다. 갑자기 그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정이 샘솟는다. 이 책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해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 다음 오바마식의 전략이라고 해아할까. 인관관계 대처법 등을 비롯하여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