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트렌드 노트 - AI 시대, 나를 지키는 조건 ㅣ 트렌드 노트
박현영 외 지음 / 북스톤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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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몰입과 느슨한 공동체, AI 시대에 불안한 나를 지키는 첫 번째 방법이다. 몰입 거리를 찾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느슨한 연대감을 느끼는 것은 개인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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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달하며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고, 더 혁신적인 것을 요구하는 시대에 인간 소비자는 다른 것을 원한다. 안심, 회복, 안정감, 좋은 상태, 좋은 기분과 좋은 기운을 만드는 경험이다. 사람을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비즈니스를 생각해보자. '불안을 낮추는 공간', '마음을 안정시키는 콘텐츠', '회복감을 주는 음식', '나를 돌보는 리추얼', '컨디션을 관리하는 서비스' 등은 AI 시대의 사회공헌 활동이자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pp.71~72 [AI 시대, 나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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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란 경주마에 씌우는 목줄이나 마구 같은 장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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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하네스는 AI를 통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는 의미가 된다. 통제할 수 있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을 담는다. 첫째, AI에 전달할 나의 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통제한다. 둘째,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 정보 저장체계를 통제한다.

p.90 [AI 시대, 통제감과 성취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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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숫자, 규칙. 이 세 단어는 새롭지 않다. 밀레니얼 세대가 노동시장에 진입할 때부터 주목받았던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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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구조가 노동에서 자본으로 기울었고, 돈을 다루는 방식이 시체에서 숫자로 옮겨갔고, 관계를 유지시켜온 것이 정에서 문서로 바뀌었다. 이 모든 변화 속에서 이 세대가 요구하는 것은 결국 한 가지다. 말한 대로 해달라는 것.

pp.142~144 [시급과 계약서로 말하는 102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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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태도가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이었다면, 오늘날의 태도는 스스로를 관리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기준으로 변화하고 있다.

p.179 [실력보다 태도가 중요해지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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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취향을 분석할 수 있지만, 없는 취향을 분석할 수는 없다. 취향이 쌓였다고 할 만큼 충분하지 않을 때, 혹은 관심이 그만큼 없는 영역일 때 개인의 취향보다 중요한 것은 취향의 레퍼런스다. 우리가 인간 인플루언서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AI와 다른 인간 고유의 영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AI와 함께 살아갈 인간에게 실용적인 참고자료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p.216 [서사라는 자산 :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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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에게 필요한 것은 여가가 아니라 삶의 리듬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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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의 핵심은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바꾸고 사회적 역할을 다시 돌아보는 데 있다.

p.250 [은퇴의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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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가 단순한 건강 관리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 된 이유 :

웰니스는 통제할 수 없는 세상에서 내 삶의 선택권을 되찾는 일이다.

p.288 [웰니스, 삶의 방식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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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김종민, 신수정, 김정구, 이원희, <2027 트렌드 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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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온라인상의 데이터를 관찰해 한국인의 일상과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기록하고 있다. 매년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정리하며 트렌드를 찾는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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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트렌드 노트의 핵심은 AI 시대에서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우선 느슨한 공동체에 몰입하며 자신을 위한 밥상을 챙기고 자기에게 위안이 되는 소비를 하는 것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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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성취감, 통제감, 태도, 서사, 은퇴, 웰니스 등의 핵심어를 통해 AI 환경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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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저자가 SNS 등 온라인상의 많은 데이터를 채집하여 반복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분석해 2027 트렌드 노트를 만든 것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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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았다. 또 그들은 트렌드를 따르거나 혹은 트렌드를 발견해 새로운 트렌드로 이끌어가며 AI 시대를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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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당하기보다 통제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고, 태도와 자세를 존중하며, 자신에게 좋은 감정과 기억을 선사하는 삶이 불안한 이 시대를 살아갈 기본적인 자세라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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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I와의 비교로 위축될 수 있는 인간에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사는 것이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덧붙이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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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 시대 삶의 면모를 발견해 정리하고 있기에 유행하는 모습과 생각 등을 만날 수 있어서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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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글마다 도표를 활용해 설명하고 마지막에 핵심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와 사회 현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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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가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 AI 시대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은지 궁금한 이들, AI 시대 스스로를 지키는 조건이 궁금한 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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