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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 부정적인 감정에서 당신을 구해 줄 50가지 마음 처방전
허췐펑 지음, 이상환 외 옮김, 이한님 감수 / 나비스쿨 / 2026년 8월
평점 :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우리가 '좋은 면'에 초점을 맞추는 순간, 즉, '상황이 얼마나 최악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웃긴 상황인가'에 집중한다면 문제는 이미 절반 이상 해결된 셈입니다.
일상의 성가신 일들을 유머러스하게 다뤄보세요. 걱정은 작아지고 당신이 마주할 세상은 훨씬 넓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유머의 힘입니다.
pp.27~28
당신은 과거에 당신을 괴롭힌 사람과 괴롭힌 방식만을 이야기합니다만, 정작 지금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신 자신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말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잊혀지지 않는걸요!" 맞습니다. 뇌에 새겨진 기억을 억지로 지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기억을 되새기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고통은 삶의 필연적인 부분입니다. 인생에서 고통을 완벽히 피할 수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이 평생 자신을 지배하며 괴롭히게 둘 건지 말건 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pp.50~51
1)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나는 여전히 잘 살 수 있다!
2) 나는 원래부터 완벽할 수 없는 존재다!
3) 타인에게는 그들만의 방식이 있다!
p.69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을 고수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대를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원칙은 당신이 지켜야 할 삶의 기준이지, 타인에게 강요할 수 있는 법전이 아닙니다.
타인에게 기대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당신의 평온한 감정을 헤집어놓도록 방치하지 마세요. 누군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더라도, 당신이 애초에 기대를 내려놓았다면 화가 날 이유도 없습니다.
pp.91~92
불행히도 조급함은 거의 모든 인간관계의 갈등을 유발하는 발화점이 됩니다.
인내심이 부족해지면 쉽게 무례해집니다.
p.106
피하고 싶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원리는 매우 명쾌합니다. 무언가를 피하려고 애쓰는 행위 자체가 그것에 강력하게 주목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주목하는 것이 곧 당신의 생각이 되고,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현실로 구현됩니다.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닌 '원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당신의 마음은 창조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 힘을 원치 않는 것을 밀어내는 데 쓰지 말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데 사용하세요.
p.132
현실이 그러하다면 그냥 그런 겁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미 벌어진 현실을 부정하는데 힘을 쏟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 안에서 기쁨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당신이 마주하는 모든 문제는 결코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 안에 숨겨진 무한한 능력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들입니다.
진정한 근본적 해결책은 상황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pp.183~184
행복은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할수록 당신의 원망과 불평은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많은 행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행운을 생각해보세요. 누구나 불행을 겪습니다. 지나간 불행을 걱정하지 마세요."
p.190
허췐펑, <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中
+) 이 책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분노와 짜증이 나는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의 자세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관계 맺고 있는 여러 관계에서, 우리를 지치게 하는 역할에서, 그리고 어렵고 곤란한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 보여준다.
저자는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을 대할 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언급한다.
부정적인 현실과 분노가 이는 마음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고 바라보며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듯, 우리의 마음도 평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 근력을 키우는 습관을 만들어야 함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저자는 불편한 상황에 불만을 토로하기 보다 배울 점을 찾고,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려 노력하며, 일상에서 감사한 순간 놓치지 않길 권한다.
걱정과 불행을 내려놓고, 남의 시선에 신경 쓰기보다 자기 안의 소중함을 느끼며, 원하는 방향과 얻고 싶은 것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화가 날 때는 잠시 멈추어 호흡에 몰입하고, 나쁜 일보다 기쁜 일을 기억하며,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풀어냈듯 우리의 마음이 창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인생을 좀 더 원활하고 아름답게 꾸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의 전환이 중요하고 긍정적인 사고가 힘이 된다는 걸 느끼게 한 책이었다. 재미있는 일화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매 장마다 실려 있고 명언과 격언이 가득 담겨 있어 읽는 재미가 있는 에세이집이었다.
현재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힘든 이들,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이들,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은 이들, 감사한 순간을 마련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