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방식이다 - 개정판
양태승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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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




나는 젊은이를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시간을 바꾸어 놓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은 과거의 시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선택으로 다시 시작된다.

인생은 시간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순간을 어떻게 선택하며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pp.60~61

"너는 불편할 뿐이지 바보가 아니란다. 바보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바보가 되는 거란다."

영화의 마지막에 임종을 앞둔 어머니는 힘없이 누워 있다.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이 묻는다.

"엄마... 왜 죽으려고 해."

어머니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아들아, 죽음도 삶의 일부란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

p.76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언가를 잃어가는 시기가 아니라,

삶을 다시 정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 가는 시점이라고 생각하라.

중요한 것은 변화의 크기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준비다.

인생은 끝을 향해 가는 과정이 아니라 매 순간을 채워가는 여정이다.

p.121

성공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방향에서 결정된다.

사람은 타인에 의해서 바뀌지 않고 스스로 느끼고 경험하고 이해하는 순간 달라진다.

p.199

자본주의의 장점은 무엇이든 추구하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돈은 액수가 아니라 태도로 모이듯 태도는 습관으로 굳어진다."

p.237

양태승, <삶은 방식이다> 中

+)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단상으로 구성된 에세이집이다. 책의 큰 틀은 인생에서의 '선택'과 '방향'으로,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저자는 설명한다.

삶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지를 관계, 시간, 평생 학습, 도전, 투자, 여행, 환경 등의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겪었던 다양한 경험, 그리고 그때마다 힘들었거나 뜻깊었던 감정을 일반화하여 풀어낸다.

어려웠던 시기부터 성공한 모습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인생을 대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삶은 운명이나 결과가 다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삶은 선택이고 방향이며 이끌고 가는 우리의 단단함이다.

젊은 사람들에게만 전하는 메시지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도 지혜롭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한 인생을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의 지혜를 전하는 책이라고 본다. 잔잔한 에세이를 공감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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