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5 [생활폐기물]
유해 화학 물질은 코나 입, 피부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이 있어요. 이와 같은 증상을 '환경성 질환'이라고 해요. 따라서 우리는 제품을 사용할 때 유해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 주의하며 사용해야 해요.
p.85 [생활 속 유해 화학 물질]
조성문 글, 신병근 그림, <내일도 지구에서 신나게 지내려면> 中
+) 이 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설정하여, 우리가 익히 들어본 환경 문제와 대응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 그림과 도표 등을 활용하여 어렵지 않게 다루고 있다.
'미세먼지, 오존, 녹조, 생물다양성과 외래종,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생활 폐기물, 토양 오염, 생활 속 유해 화학 물질'을 소주제로 정해 환경 이야기를 담아냈다.
각각의 환경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하며 환경 오염 문제가 우리 인간과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말하며,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대응책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언급한다.
이 책의 부제는 '미래를 지키는 환경 상식'이다. 그만큼 이 책은 중요한 환경 문제로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하며 그 원인을 함께 찾아봄으로써 환경을 지키는 상식을 단단하게 키워 주고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책도 중요하나, 환경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안다면 그것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생각부터 기를 수 있다고 본다.
환경에 대한 상식은 어린이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어른들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후 위기를 접한다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환경 문제는 내일을 위한 일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계속 연구하고 보호해야 할 현재진행형의 일이다. 그렇기에 환경을 지키는 상식은 우리가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존과 녹조 현상 등에 대해 좀 더 배우게 되었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환경 지식을 만화 그림과 주요 내용을 정리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운 책이었다.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듯하다. 더불어 생활 속 환경 문제 대응책을 스스로 찾아보고 친구들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