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본질 - 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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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꿀 수 없는 상황이면 기꺼이 경험하자!

  • 이 경험이 후배들에게 나눠줄 소중한 자원이 될 거야!

  • 능력이 없다면 나에게 일을 가져오지 않았겠지? 이것도 나에 대한 인정으로 받아들이자!

p.39

불안을 환영할수록 멘탈이 강해진다.

p.70

밀레니얼 세대는 조직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을까?

- 개인의 의견이 존중받길 원한다.

- 개인의 개성이 존중받길 희망한다.

- 나이와 상관없이 합리적인 대우를 받길 기대한다.

- 협력할 때는 더 개방적인 자세를 요구한다.

- 즉각적인 피드백을 기대한다.

- 코칭과 멘토링에 열려 있다.

- 디지털 기기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pp.107~109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Z세대, 알파 세대와 공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유연성을 키우려면 세 가지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가 답을 주어야 한다'는 강박과 '내 생각이 진리'라는 강박 그리고 '가르쳐줘야 한다'는 강박이 그것이다.

pp.115~116

  •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3가지 사고법

- 과거를 바꾸려 애쓰지 마라.

- 적극적으로 인생에 뛰어들어라.

- 반드시 친구와 소통하라.

p.141

나 자신을 신뢰하고

타인의 신뢰를 얻는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p.173

사람은 자신이 말한 것을 믿는다.

ㅡ 토리 하긴스

p.182

무언가를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ㅡ 세스 고딘

p.207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매번 일어선다는 데 있다.

ㅡ 넬슨 만델라

p.230

집단지성이 효과적으로 활용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상대방의 제안에 대해 즉시 감사와 인정을 표현한다.

- 새로운 방법과 원칙을 만들어 함께 동참한다.

- 권위의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경청하고 열린 질문을 한다.

- 진행될 일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하고 피드백한다.

p.268

홍의숙, <리더의 본질> 中

+) 이 책은 시대와 상관없이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리더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리더에게 필요한 자세와 태도에 따라 어떤 리더가 조직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지 설명한다.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며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리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존중과 조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리더, 긴장을 피하지 않고 긍정적인 희망과 단단한 신뢰로 조직을 이끄는 리더,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 일관성 있게 행동하는 균형잡힌 리더, 직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지만 리더로서의 책임은 확실하게 맡는 리더 등.

이 책에서는 이런 리더가 왜 필요한지 언급하며 리더의 이런 면모가 조직과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한 조직에 몸담고 있는 리더라면 스스로의 자리에 대한 고민과 질문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리더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조언해준다.

소주제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요약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조직을 이끄는 바쁜 리더들이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필요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또 조직을 이끌고 싶은 예비 리더들에게도 리더의 자세가 무엇인지 잘 가르쳐 준다고 느낀다.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자연스럽게 조직이 형성된다고 한다. 이는 꼭 조직의 리더를 회사 내 오너로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자연스레 앞장서는 리더 역할의 사람이라면 이런 책을 통해 스스로의 위치를 돌아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자의 말처럼 시대를 떠나, 세대를 떠나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본질은 변함없이 일관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조언한 모든 말들을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진짜 리더의 면모를 갖춘 사람이라는 점이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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