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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평점 :
남을 헐뜯는 것은 세 사람을 죽인다. 자기 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이다.
p.19
신은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드셨다.
p.58
무식이 배우지 못해 모르는 것이라면 무지는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이다. 작은 차이지만 무지는 분명한 죄다. 무식은 개인보다 사회적인 책임일 수 있으나 무지는 개인적인 책임이 크다.
p.99
아이들에게는 비평보다 귀감이 필요하다.
p.114
인내는 지식으로 가는 길의 절반이다.
p.164
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법이 없다. 어차피 곧 닥치니까.
ㅡ 아인슈타인
p.207
김태현,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中
+) 이 책은 유대인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는 <탈무드>의 명언을 엮어서 만들었다. 인간 관계,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 배움과 교육의 의미, 인생의 지혜 등으로 소주제를 나누어 탈무드 명언을 실어 놓았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에는 세상을 움직이는데 기여하는 상위 1% 유대인들이 누구인지 소개하며 그들의 생각을 명언으로 담았다.
각 장 별로 저자의 메시지가 있어서 어떤 내용의 구성인지 소개하며 독자들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모든 명언에는 영문을 같이 써두어서 영어로 공부하듯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마음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은 구성이다.
매 해 혹은 매 달 어떤 시작점에 이런 책을 선택하여 매일 한 두 문장씩 읽으면 스스로를 견고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명언을 조금씩 필사하며 되새기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어떤 문장은 들어본 적이 있으나 탈무드의 명언인지 몰랐고, 어떤 문장은 탈무드 명언으로 처음 알게 되기도 했다. 인생의 지혜로운 말들이 탈무드에는 참 많구나 하고 느꼈다. 마음에 와 닿는 문장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읽은 책이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