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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 공식 팬북
오이마 요시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5월
평점 :
대원씨아이 서포터즈로서 제공받은 도서들 중 마음에 들었던 작품인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님의 작품인 「목소리의 형태 공식 팬북」 입니다
저는 개봉날 영화도 보고 왔는데요 너무 공감되고 좋은 작품이여서
원작에 이어 팬북이 정발되어 읽게 되니 숨어있는 이야기나 인물들의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궁금증들을 풀어 준 작가님의 인터뷰 까지!
"이 목소리를 기다렸습니다
화제작 < 목소리의 형태 > 완벽가이드!
영화 <목소리의 형태> 5월 9일 한국 대개봉~
저자의 인터뷰로 직접 전하는, <목소리의 형태>의 모든것!"
* 컬러일러스트 카드도 2매 동봉되어있습니다~
<목소리의 형태> 이 작품이 탄생가게 된 원점, 2008년 처음 작품을 선보인 작가님은
그 해 제 80회 주간 소년 매거진 신인 만화상에 입선하셨다고 합니다
2011년 별책 소년 매거진에 처음으로 실리고 2013년 주간 소년 매거진에
단편 게재를 거쳐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새로운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팬북의 첫 시작은 2008년 신인 만화상의 입선 작품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차례로 개제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조금씩 조금씩 추가 되고, 시작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와서
일어난 일들로 시작합니다. 쇼코가 전학와서 처음의 반아이들의 심리와
쇼코가 속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 심리과 그것을 표출해 내는 장면들,
영화에서는 다 그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그려지면서 하나하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더 전체적으로 맞춰져서 팬북을 읽기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이 후 다시 만나게 된 쇼코와 쇼야
쇼코는 피하려하지만 쇼야가 사과를 하고 배운 수화로
쇼코에게 친구가 될 수 없을까?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쇼야가 열심히 배운 수화로 드디어 쇼코를
만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그제서야 대화를 제대로 하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전하는
장면들이여서 더 제 머릿속에 남았어요 하지만 역시나 감정을 전하는데 있어서 좋은것은
말이지만 쇼코도 직접 자신의 말로 전해주고 싶어 고백을 하는 장면!
너무 안타깝고도 알아듣지 못하는 쇼야가 미울 정도였지만 그렇게 표현되는 부분도 좋았어요
그리고 본 장면들이 끝나면 작가님의 1문1답이 이어지는데 그곳에서 저의 궁금증들을
다 해결해 주셨어요~ 정말 궁금한 부분이거나 제 멋대로 생각한 부분들의 정확한 답을
주셨어요 그래서 더 이해가 잘 됐어요 그리고 그 후에는 캐릭터 각각의 설명이 나타나있었는데요
목소리의 형태 주인공들은 각각의 캐릭터가 뚜렷하고 현실성있는 성격들이라 보면서
공감가는 캐릭터도 있었지만 정말 싫다고 느끼는 부분도 많았어요 이런 부분에서
더 현실감 느껴지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캐릭터 설정도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목소리의 형태> 원작, 영화 이외에 더 자세히, 궁금증을 풀고 싶으신 분들!
팬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