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1 - 7.9급 전 직렬 | 16회분 동형모의고사.취약영역 분석표.핵심문법 핸드북 수록 2020 해커스 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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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지고 취업하기가 바늘구멍을 지나는 것처럼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일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나 또한 과거에 공무원 시험을 잠시 준비했었고, 지금은 직장을 다니지만 직업적인 측면에서 안정감을 갖기위해, 그리고 나이를 먹어도 계속 다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장이기에 다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중이었다.

과거  소위 공시생이었을 때 나의 패인을 되짚어 보면 가장 큰 난관은 영어였다.

다른 과목과 달리 국어와 영어, 즉 언어는 시험범위라는 것이 정말 범위가 없다는 것이 범위였다는 기억이 있다.

특히 국어는 그래도 우리말이기에 틀린 답을 고를 수는 있지만, 문제자체를 풀지 못하는 경우는 없었던데 반해

영어는 정말 난공불락이었다.

그렇기에 다시 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하려고 생각하면서 제일 먼저 걱정이 된 것은 바로 영어였다.

영어를 잡으면 수험공부의 반이 끝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영어를 우선순위에 두면서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교재의 선정이었다.

과거 공무원 수험생이었을 당시에는 해커스라는 것이 없었고, 해커스 하면 토익과 동일시되면서 해커스공무원 수험서를 볼 생각은 사실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친한 동생이 한 말이 뇌리에 박혔다.

"언니, 토익이든 ncs든 해커스라면 일단 믿고 봐요."라는 말이었다.

꽤나 실력있는 그 동생은 뭘 준비하든 해커스에서 나온 교재가 있으면 시험을 불문하고 그 책을 선택했었다.

그 동생의 말이 기억나서일까? 다시 준비하기 시작한 공무원 시험의 교재를 찾으면서 해커스에서도 공무원 수험서가 나온다는 말에 그 동생의 말을 믿고 해커스를 선택하기로 했다.

직장인 수험생은 소위 시간거지이다. 즉, 일반 수험생에 비해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기본서를 볼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고,

어차피 범위도 없는 영어과목이니 모의고사 문제로 실력을 다지겠다고 마음먹고 이 책을 선택했다.

 

7, 9급 전직렬을 대상으로 하는 이 책은 모의고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시험과 똑같은 20문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16회분의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다.

한권이 두개로 분철되어, 1권에서는 모의고사가, 그리고 2권에서는 해설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간에 핵심문법 핸드북이 포함되어 있다.

문제의 수준이나 난이도가 실제 시험과 유사한가?

솔직히 나는 이 질문에는 대답을 할 수가 없다. 과거 공부했던 때는 너무 오래되어 기억에 없고, 최근의 시험경향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서두에는 최근의 수험경향이 제시되어 있고, 상황에 따른 학습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혼자 공부하는 경우, 학원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경우,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경우, 그리고 스터디 학습을 하는 경우를 제시하고, 그 각 상황에 맞게 어떻게 이 책을 활용해서 공부할 것인지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리고 토익책과 마찬가지로 학습플랜이 제시된다. 다른 수험서에도 이런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계획을 세우는 편이기에 이 책에 제시된 학습플랜을 기반으로 공부하면 된다는 편리함이 있었다.

 

모의고사를 시작하는 맨 처음에는 제한시간 20분내에 풀것을 제시하고, 실제 문제를 푸는데 소요된 시간을 기록하는 칸이 있어, 총 16개 모의고사를 다 풀고나서 각각의 소요시간을 평균내면 내가 영어를 푸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시험장에서 시간에 쫒기지 않도록 미리 시간배분을 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른 여느 책들과 마찬가지로 문제를 모두 풀고나서 해설부분을 펼쳐놓고 내가 푼 것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 책의 특이점은 해설집에 있다고 느꼈다.

수험서들의 대부분은 각 문제에 대한 답안을 제시하고, 그 문제들의 해석과 답에 대한 해설, 그리고 어휘를 설명한다. 물론 이 책도 그 형식에 충실히 따른다.

내가 느끼는 이 책의 특이점은 이런 기본적인 포맷이 아닌 정답지에 제공된 문제유형과 "이것도 알면 합격!"이라는 부분이 문법과 어휘문제마다 붙어있다는 점이었다.

정답지에는 각 문제가 어휘문제인지, 문법문제인지, 독해문제인지를 기재하고 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문제를 풀어보면 다 알지않나?"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나, 토익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듯이 어휘든 문법이든 독해든 모두 해석해서 독해로 풀었지만, 알고보니 어휘문제와 문법문제는 해석하지 않고 푸는 것이었다는 경험이 있지 않은가? 즉 유형에 따라 문제풀이 방식이 달라진다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점이 아주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도 알면 합격!"이라는 부분은 솔직히 해설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문제에 딱 필요한 부분외에 추가로 유사한 어휘표현이나 문제의 답을 찾는데 필요한 문법사항은 아니지만 변형이 되었을때 도움될만한 연관된 지식을 제공한다. 그 성격상 독해문제에서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나, 문법과 어휘문제에서는 문제에 따른 해설외에 확장된 해설로 꽤나 도움이 될 것 같다. 굳이 토익과 비교하자면, 해커스 토익 어휘책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본어휘와 숙어 예문 외에 콜로케이션이라고 하는 함께 쓰이는 어휘들을 함께 제시하는 그런 형태이다. 숙어는 아닌데 숙어처럼 짝지어서 사용되는 표현들을 토익 어휘책에서 제시하듯이 이 책에서도 제시되는 것이다.

 

큰 차이가 아니라 사소한 차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수험서에 문제-해설 말고 완전히 다른 획기적인 차별점을 가지는 구성이란 것이 있을 수 있을까? 사소한 부분이라고 하지만, 사소한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이 책의 특이점은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해주었다. 

"해커스 하면 토익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은 토익수험서로 역량을 쌓은 해커스에서 그 노하우를 공무원수험서에 적용시킨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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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잘하는 사람은 바로 이 점을 알고 있다.
어떤 문제를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어떤(what)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how)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까지 에너지를 밇이 낭비하지 않는다.
결정 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능력은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는 힘‘이다. 그들은 타인이 무심코 내뱉는 말, 이래라 저래라 훈계하는 말, 질투에 섞인 비아냥 등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단단한 자기 기준이 있다.
(p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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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인 건 오로지 생각들로 조밀하게 채워진 고독 속에 살기 위해서다.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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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곧 듣고자 하는 사려 깊은 자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편견 없는 호기심으로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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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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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수준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나한테는 이것이 최선이야, 라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큰 용기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행동을 일으킨 다음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머릿속에서 선만 긋는 것과는 다르다.
확고한 생각이나 단단한 가치관이 되어주는 것들은 내가 자발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통해서 체득된다.
생각이 행동을 유발하지만 사실상 행동이 생각을 예민하게 가다듬고 정리해준다.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을 때는 일단 그 상황에 나를 집어넣어보는 것이 좋다.
가장 확실한 리트머스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용기는 그래서 필요하다.
(p.18-19)

우리가 함께하는 것, 사랑을 나누는 것도 진실이지만 동시에 결국 제 삶의 무게는 혼자서 짊어진다는 것도 진실이다.
(p.124)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대신 `나는 이런 점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런 점은 나의 강점이야`라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며 나는 나대로 길을 걸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p.167)

자존감은 `나를 사랑하자` 같은 일차원적인 자기암시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낫다고 생각할 때 생기는 것도 아니다. 자존감은 `나 자신을 아는 것`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나 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좋은 점을 극대화하려는 선한 에너지가 앞으로 걸어간 만큼 나를 존중하도록 만들어준다. 다시말해, 타고난 것이나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나 자신과의 관계에 있어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자존감을 만든다.
(p.193)

어떤 것들은 그냥 어쩔 수 없고, 있는 그대로 꿀꺽 삼키고 갈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어요.
그게 왜 그럴 수밖에 없느냐고 항의를 해도 그것도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것대로의 `어쩔 수 없음`을 사랑하기로.
(p.265-266)

내가 하고 싶은 건 절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거.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건 어마어마하게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구요.
분명히 어느 선에서는 많은 대가를 치르고 무리를 할 수밖에 없어요.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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