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주문 - 돈 사랑 우정 그리고 행운을 부르는 잠재 에너지의 힘
앰브로시아 호손 지음, 윤영 옮김 / 솜씨컴퍼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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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나에게도 있기를 매일 소망하면서 바람을 간절히 두 손 모아 빌어본다.

아이들도 늘 행운이 깃들기 바라면서 돌탑을 쌓으면 소원을 빌고, 네잎클로버를 찾으면서 마냥 행복해한다.

《마법의 주문》의 작가 앰브로시아 호손의 마법에 빠져들 시간이 왔고, 직접 주문을 걸어 의지를 불태우면 나에게도 커다란 행운이 올 거라는 믿음을 주면서 마법과 주문이라는 멋진 세계로 안내를 해주었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저자인 앰브로시아 호손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주문 마법에 빠져들었고, 자신감을 키우고 싶었고, 가족들을 위해 돈도 벌고 싶었으며, 못된 아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싶었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어 사랑의 물약도 만들고 싶었고, 자신을 위해 행운을 불러오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다니다 발견한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마스코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엄마가 열쇠고리로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가지고 다니며 행운을 빌었다고 한다. 그것이 저자의 첫 부적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도 등굣길에 만나는 파란색 자동차는 행운을 앗아간다고 늘 투덜거리는데, 빨간 차를 보면 행운이 가득 생길 거라며 싱글벙글 웃으며 학교를 간다.

하루 이틀이면 끝날 줄 알았던 이 마법은 몇 년째 이어지고 있고, 이제는 엄마인 내가 차를 타고 가면서도 파란 차를 의식하면서 달리게 된다. 주차장에서도 파란 차를 엄마인 내가 먼저 찾고 아이가 보지 않도록 비켜가는 웃지 못할 상황도 매번 연출하기도 한다.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우리의 일상에 가득 차 있다. 《마법의 주문 》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나 자신이 원하는 마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에너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달하면서 희망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라본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주문이란 무엇일까?

해리 포터에서 헤르미온느가 마법의 지팡이를 들고 온 에너지를 집중하면서 주문을 외우면 원하는 바가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그런 마법을 원하기에 마법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우면서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마법이 생기기를 간절히 원했던 지난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한다.

《인어공주-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에서도 주인공 인어공주가 육지의 왕자를 만나기 위해 마법의 약을 마시며 목소리를 포기하고 다리를 가지게 되면서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게 되었던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에게 간절하게 원하면 마법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주기도 했다.

저자는 마법의 주문은 우주의 미스터리와 자연에 대한 존경에서부터 나와야 한다고 한다. 마법은 전 세계에 흐르고 있는 자연적인 에너지이고, 그것을 움직이고 사용하는 기술이자 힘이라 한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주문 마법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가장 먼저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라고 한다.

제단이든 주변 공간이든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라고 하는데, 당연한 말이다. 주변이 어지럽고 더러우면 심신이 불편하고 의욕을 상실하기에 《마법의 주문 》을 제대로 확인하려면 늘 주변을 정리하고 물건을 정화해야 한다.

주문 마법이 잘 통하게 하려면 《마법의 주문 》의 기본 가이드를 잘 읽어 보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돈에 관해서는 어느 누구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금전 문제와 번영으로 얼마나 많은 갈등과 고통, 그리고 번뇌의 시간을 보내는지 많은 이들이 실로 공감할 것이다.

'점점 돈이 불어나는 주문, 재물을 가져다주는 주문'등을 되뇌며 마법의 주문을 걸어본다면 마음과 안정을 가져오는 동시에 더 많은 생각이 진짜 부를 가져다주는 마법이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최고의 직장을 가지는 마법의 주문을 되뇐다고 직장이 그냥 생기지는 않는다. 본인의 노력이 동반되면서 마법의 주문을 활용해 자신감도 갖고 스트레스도 날리며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한다면 진짜 《 마법의 주문 》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 일을 하고 일을 하면서 부도 늘려갈 수 있는 것이다. 마냥 즐겁지만 않고 심한 경쟁에 짓눌려 점점 위태로워지는 직장 생활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 마법의 주문 》을 읽어보고 실천해 본다면 큰 에너지를 가지게 될 것이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진정한 마법이 나에게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빌고 싶다. 하지만 이런 마법은 없다. 《 마법의 주문 》에서는 보호 마법이 자신을 방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용서 마법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즉 자신을 살게 하는 힘이라고 한다. 타인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집을 보호하게 위해서는 해로움을 떨쳐내기 위한 마법의 주문을 하고 집의 창문과 문을 닦아야 한다고 한다. 맞다! 집이 깨끗하니 나쁜 기운이 다 사라지는 마법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나와 주변 사람을 보호하고 평화를 주는 마법이 있다니 언제든 주문을 외우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기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앰브로시아 호손 은 열세 살 때 처음 마법에 빠지게 되어 그 이후로 계속 마법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로 주문 마법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자신을 지키고, 돈도 벌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이 마법에 이끌리게 되고

행운도 불러오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 마법의 주문 》 덕분에 다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마법의 주문/앰브로시아호손 지음/윤영 옮김/솜씨


목차를 읽어보면 독자들에게 필요한 마법 주문이 가득 들어있다. 하나씩 읽어보며 자신에게 필요한 마법 주문을 걸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한다. 그 마법이 커다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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