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In 작가랜드 - 나도 작가가 되기로 했다
노랑앨리스 지음 / 좋은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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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In 작가랜드/노랑앨리스/좋은땅



그냥 내 책이 갖고 싶었다.

그래서 작가가 되기로 했다.

그러니 작가는 아무나 하냐고?

반문한다. 역사를 보라.

수많은 책들이 그냥 단순하게 그날의 일을 기록했다.

그것이 책이 되었고, 우리는 읽는다.

선대의 훌륭한 발자취를 고스란히 가슴에 녹아내린다.

전쟁 중에 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글 솜씨로 틈틈이 써 내려간 몇 줄의 일기《 난중일기》가 소중한 책으로 탄생해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역사를 기억하게 해준다. 훌륭한 역사는 단 몇 줄에서 시작했다.

그러니 역사가 아니라 단순히 몇 줄이라도 쓰자.



"노랑앨리스는 그렇게 몇 줄이라도 쓰고, 또 쓰기를 반복하며

글을 쓰다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작가가 되었다."

노랑앨리스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소소하게 주변인들에게 책을 선물하며 살고 있습니다.

·국어 국문과 졸업

·16년 차 주부

·온라인 1인 기업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크몽전자책 작가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가이드』

『3일 만에 전자책 썼던 노하우』

『당신이 맨날 차이는 이유』

앨리스 In 작가랜드/노랑앨리스/좋은땅


작가는 책 읽기를 너무 좋아하고, 글쓰기도 좋아한다. 하지만 작가가 되는 길이 너무 멀고 본인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옆길로 가서 다른 일도 해보고 실패도 하면서 실용능력만 키워 무엇을 하든 할 수 있다는 부심만 키웠다. 그런데 그 부심이 글을 쓰는 소재도 되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다.

그것이 "나도 작가가 될 거야!"라고 하는 망상의 꿈이 아닌 이상이 되어 기적을 맛보는 행복을 가져왔다.

그렇다 토끼처럼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가져오지 않지만, 거북이처럼 행동하고 멈추지 않는다면 그 끝은 최고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아는 작가는 실천을 했고, 약속을 했기에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자기만의 책을 얻을 수 있었다.

작가는 많은 책을 읽어왔고, 써봤기에 안다. 성공으로 가는 도약의 길에 책쓰기가 있어야 가능한 것을 제대로 인지했다. 책을 통해 직업의 확장과 동시에 돈이 생기는 엄청난 기회의 장을 본인 스스로 부딪혀 가며 제대로 깨우쳤고 그것을 혼자가 아닌 같이 나누고 싶어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께 어렵게 가지 말고 노랑앨리스가 했던 방식대로 해보라고 말해준다.

자조론-새무얼 스마일즈》 책에도 나온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지식은 자신의 재산이 된다.'

저자는 맨땅에 헤딩하듯 실패를 거듭하며 출판사의 거부를 좌절은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글을 썼기에 지금의 작가가 되었다.

이탈리아 속담에 이런 것이 있다. " 천천히 걷는 사람이 오래가고 멀리 간다." 저자에게 딱 어울리는 지혜의 말씀이다. 저자가 싫다고 쓰기를 거부했다면 지금의 작가라는 타이틀은 없었을 것이다.

앨리스 In 작가랜드/노랑앨리스/좋은땅


저자도 글을 쓰기 위해 무단히도 애를 쓰며 다양한 방법으로 가장 최적의 장소도 직접 찾고,

늘 글을 쓰기 위한 루틴을 만들려고 끊임없이 시도를 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과정 또한 좋은 소재거리가 되기도 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자조론》에 나오는 글귀가 저자에게 딱 어울리는 것 같다. 글쓰기 습관을 만들려고 자기 절제와 통제를 동시에 함으로써 작가의 길에 한 발짝 올라섰던 과정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작가의 본질은 무엇일까? 바로 제대로 '글' 쓰는 것이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진짜배기 글을 쓸까.' 항상 고민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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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의 본질을 잊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준다. 작가가 되려는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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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위해 가장 힘든 것이 소재를 고르는 것이다. 어떤 이야기로 글을 쓸 것인지? 독자들에게 어떤 글이 읽힐까? 수없이 고민을 하는 과정이 단연코 쉽지 않다. 저자는 단순히 작가가 되고 싶었던 갈망이 컸기에 꾸준히 써왔기에 단번에 소재를 딱 고르면서 수많은 책을 독파하며 새로운 책을 써주셨다. 나 역시도 책을 내려고 준비하는 과정에 《앨리스 In 작가랜드》를 읽게 되어 얼마나 반갑고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렇게 쉽게 내가 독자로서 원하던 것을 온전히 알려주는데 진심으로 고마움이 몸에서 우러나왔다. 작가도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하기에 책을 내고, 강연도 하고, 영상도 올려서 다양한 콘테츠를 구상해서 사업을 확장해가는 기회를 내야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온전히 글만 써서 책을 내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아니라면 더더욱이 다양한 기회의 땅을 두드려야 한다. 그러다 보면 진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기회는 점점 더 가까이에 오게 될 것이다. 저자가 원하는 작가의 삶이다.


앨리스 In 작가랜드/노랑앨리스/좋은땅


수많은 작가들 중에 힘든 삶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룬 성공을 책으로 낸 많은 분들의 이야기는 글이 주는 값어치가 가히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작가라는 꿈과 동시에 삶을 더 가치있게 살기 위한 원동력이 되어주는 훌륭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저자가 말해준다.



"보이지 않는 파랑새를 쫓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토끼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갔던 저자가

글을 써서 본인이 원하는 작가가 되어

'작가랜드'라는 성에 들어갔다."

happyreader


앨리스 In 작가랜드/노랑앨리스/좋은땅


저자가 알려주는 목차만 읽어도 작가가 되는 지름길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 1만 시간 태도의 법칙》에 이런 글귀가 있다. "녹슬어 못 쓰게 되기보다는 닳고 닳아서 못 쓰게 되는 편이 더 낫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일단 쓰기를 멈춰 서는 안된다. 나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매일 손글씨로 기록을 한다. 노랑앨리스 작가가 알려주는 지침서를 완독하며 몇 차례 읽기를 반복하며 모르는 분야와 준비하는 과정을 숙지하며 작가가 되는 날을 희망해 본다. 저처럼 작가가 되길 원하는 모든 예비 작가님들이 읽어보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수월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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