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 낭만의 도시, 연인의 도시라고 불리고 있는 파리는 누구나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이다. 서유럽에서 국토의 면적이 가장 넓은 나라로 다양한 기후와 자연을 볼 수 있다. 북쪽의 평야지대부터 남쪽의 지중해와 하얀 모래가 펼쳐지는 해변, 중부에는 빙하에 뒤덮인 알프스 산맥도 있다.
2. 낭만적인 시구가 어울리는 도시 PARIS
콩코드 광장부터 일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가 유명한 샹젤리에 거리의 끝에 웅장한 개선문이 서있다. 방사형으로 뻗은 12개의 도로는 나폴레옹이 정복한 유럽의 12개 수도를 상징한다. 방사형 도로 중에는 '레미제라블'을 지은 '빅토르 위고 대로'가 있다. 낭만의 에펠탑, 박물관의 도시, 친숙한 미술관, 파리의 바캉스는 대표 관광지이다.
■프랑스의 역사
1. 프랑스의 역사를 알려면 유럽 전체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서양 문명의 시작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발전한 그리스, 로마 문화이다. 유럽 지역은 로마인과 게르만 인이 융합되고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사회, 문화가 형성된다. 이런 대통합의 왕국이 바로 프랑크 왕국이었다.
2. 중세 시대 휴왕조를 시작으로 현재의 프랑스 국가적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는 매우 복잡했고, 백년전쟁의 (1337~1453) 시작되었고, 이 전쟁은 1348년 흑사병이 온 나라를 휩쓸며 잠시 중단되었다. 17세 소녀 '잔다르크' 가 등장하며 영국군을 무찌르며 프랑프랑스 대스의 모든 영토에서 영국인들은 추방되었다.
3. 종교개혁은 1530년대 유럽을 휩쓸며 프랑스에서 강하게 일어났다.
4. 태양왕 루이 14세는 5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라 1715년까지 통치했다. 긴 통치 기간 프랑스 군주의 권력을 옹호하는 왕권신수설을 내세우며 강력한 왕권을 확립했다. 베르사유 궁전과 같은 사치스러운 건물을 짓느라 국고를 낭비하기도 했다.
5. 프랑스 대혁명 무능하고 결단력 없는 루이 16세와 사치스러운 그의 아내 마리 앙투아네트는 불행하게 죽었다.
6. 나폴레옹 '불가능은 없다.'를 외치며 집정 내각을 폐지하고 자신의 권력을 장악한다.
7.19세기는 프랑스의 혼돈의 시기이다. 조카 루이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가 되었다.
8.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독일은 프랑스의 알사스, 로렌 지역을 반환한다. 전쟁은 공식적으로 베르사유조약을 체결하면서 끝났다. 독일은 전쟁 보상으로 프랑스에게 330억 달러를 지불했다.
9. 제2차 세계대전- 1930년대 프랑스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히틀러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프랑스의 해방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결국 파리는 르끌레르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 자유 연합군의 선봉대와 연합군에 의해 1944년 8월 25일 해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