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의 힘 - 지금껏 우리가 놓쳐온 색깔 속에 감춰진 성공 코드
김정해 지음 / 토네이도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선 쭉 훑어 봤을때 색감이 참 좋은 책이다
컬러에 대한 책이라 사진들이 참 좋다
문득 생각났을때 사진들을 펼쳐보고 쳐다보게 하는 책..

또한 뭔가 내용이 많고 알찬 느낌이다
색깔이 갖고 있는 힘이라..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이 풍부해진 것같다

무지개 색과 연결된 흥미로운 이야기들 접하고 색깔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이 책은 정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무척 만족스럽다

내 피부톤과 맞는 색도 따로 있고
내가 좋아하는 색이 꼭 나에게 맞는 색은 아니라는것
언제가 컬러에 관한 강의를 들었던 것이 떠오르고

컬러라는 것이 우리의 정서, 기분, 마음의 상태를 반영한다니 더 흥미롭다

차크라, 오라소마 등 접했을때보다도 더 컬러의 관심을 갖게 하는 책.

'색깔의 힘.
컬러 테라피.
하루10분만 봐도 삶이 달라진다.
내게 맞는 색.'

모두 나를 컬러에 빠져들게하는 표현들이다
읽으면서 사실 빨리 나만의 색은 무엇인지 빨리 알고싶었지만
책이 끝나갈때쯤 나와 컬러를 오랜 시간 관찰해 봐야만 알수있다는..ㅎㅎㅎ
결국 조급증을 내려놓고 문득 어떤 순간 무슨색이 필요하다고 했지...라며 앞쪽을 다시 살피게 된다

내가 이 책을 곁에두고 여러번 다시 펼쳐 보게될 거라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매일 옷, 신발, 음식 뿐만아니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갖고있는 컬러를 접하고 있다

이 컬러들이 내게 미치는 영향, 활용할 수있는 방법들은 정말 유용한 정보들인 듯하다

p244
'마음을 표현해야 건강하고, 색을 선택할 수 있어야 행복해진다'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억압하고 타인에게 색을 강요하는 모습들이 있지만 서로가 자각하지 못한다
그것이 때로는 상처가 되기도 하고 자존감을 낮아지게 하기도 하는데 말이다


p272
'색과 친밀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색과도 친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니 참 재미있는 사실이다


p320
'부록-마음을 치유하는 색깔'

사진뿐만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수록되어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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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마주하는 용기
에밀리-앤 리걸.진 디머스 지음, 유영훈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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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단 가볍고 부드러워 잘 휘어지니 넘기기 편하네요

그리고 책을 넘기자마자 독자들의 한마디를 만날수 있습니다 예쁘다는 생각이 떠오르고요~

전체적으로 읽기쉽게 구성되어 있네요

귀여운 글씨체와 그림, 그리고 컬러들이 가볍게 책장이 넘어가게 합니다

P22
'난 누구지?'

예전에 "나는 누구인가"를 화두로 명상을 경험해본적이 있는데요,
그때 들었던 이야기와 아주 비슷한 내용들이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주 반갑습니다

P36
'너의 내면은 풍성해'
타이머를 맞추고 직접 펜을 들어 종이에 적어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혼자 수다떨기를 말이에요

P39
'생각을 글자로 써서 밖으로 끄집어내는 거지. 글자의 형태로너의 내면을 들어다보는거야'
진실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생각을 글로 써내려가다보니 손보다 생각이 더 빨라서 막 쏟아져 나오네요 빨리 써도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어서 웃음이 터져나왔어요ㅋㅋㅋ


이 책은 아주 친근한 말투로 직접 내게 말을 거는듯 쓰여져 있어서 재미를 더합니다

사실 받자마자 이렇게 바로 끝까지 읽게 될줄은  몰랐어요

책 표지를 넘긴 순간부터 그대로 빠져들어 읽어내려 갔네요

펑소 관심 있어 하던 것들이 많이 나오고 글과 그림으로 정리되어져 있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
내면을 들여다본다는 것...
이미 알고있지만 모른척하고 외면하고 있던 것들....

P183
너의 결점이 세상을 밝힐 줏비가 되었어

오롯이 나 자신이 된다는거!!

어떤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거!!!

우리는 타인을 신경쓰느라 참 무던히도 애를 쓰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좀 들여다 볼 때인것 같아요


뒷표지
'타인이 보는 시선에 흔들리거나 타인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 자신을 바로 보고, 자신의 결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자신을 신뢰해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뿐만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을 제대로 직면하고싶은 누구든 읽어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뒷부분에 소개된 책들도 읽고싶네요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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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아기를 기다리며 채워가는 태교 바느질, 엄마의 시간 - 꼭 필요한 출산 용품과 아기옷 & 임부복 만들기 The 쉬운 DIY 시리즈 12
장옥경 지음 / 시대인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표지
깜찍한 작품들로 따스한 느낌이구요,
책은 빳빳하지 않아서 넘겨보기 좋습니다
펼쳐놓고 보면서 만들기에도 어렵지않을것 같구요

프롤로그
출산준비 및 필수품/ 아가옷/ 임부복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 되어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맘에 듭니다

컨텐츠
사진과 간단이 설명이 곁들여져있어서 찾아보기 좋고 귀엽습니다

배냇저고리, 모빌, 속싸개, 인형, 옷 등 다양해서 너무 좋네요

바느질은 기본
재봉에 사용한 도구부터 하나나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도들도 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기본 손바느질 방법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구요~

출산준비 및 필수품 만들기

사진에 박음질선이 확실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따라하기가 좋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바느질법만 나와있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기의 월령벌 성장순서, 아이의 수면시간이 나와있네요

출산 준비 및 필수품 체크리스트도 있어요!

정말 좋은 정보들이라서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등땀받이와 베이비 보디필로우는 이 책을 통해 첨 알게되었구요~

아가들 보디슈트도 평범하지 않은 것들이라 더 좋습니다
예쁘게 입힐수 있겠죠

모유수유가 가능한 수유티도 너무 괜찮네요
엄마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사이즈 조절 가능한 점퍼스커트도 예쁩니다
임신기간동안 계속 입을수 있으니 더 좋네요

전체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게 나와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아가의 것들뿐만아니라 엄마의 임부복까지 나와있다는 것이 제일 좋네요

어떤 것부터 만들어 볼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선물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참, 실물패턴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책의 구성처럼 3가지로 구분되어 있어요

뒤에 나와있는 쉽게, 재미있고, 나에게 꼭 필요한 DIY 시리즈들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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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상대하기 - 집과 직장에 꼭 있는
가타다 다마미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독불장군!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뭔가 억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독불장군들!

그런데 또 누군가는 나를 그렇게 부를수도 있겠죠..

독불장군은 주변인은 물론이고 본인도 행복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이 책은 손에 잡기 좋고 무겁지 않아 읽기 편합니다

지은이 가타다 다마미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라고 합니다

프롤로그의 '독불장군 때문에 힘들다면'입니다

마구마구 읽고 싶어집니다

차례를 간단히 소개하고 있네요

차례만 살펴봐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

일단 이유부터 설명되어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대처하는 법도 나와있습니다

1장
자존심 때운에..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도태될수도 있다는 불안감...
이런 것들은 정말 누구든 독불장군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겠네요

2장

독불장군은 정말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맘에 병이 생기는 것 같아요

몇가지 사례들을 보니 더 공감이 됩니다

3장
P99 부정당했을 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 소제목을 보고 떠오른 것은
독불장군이 아니어도
무슨 말이든 '아니~' 또는 '그게아니라~'라고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일단 상대방의 말에 부정부터 하는 것이죠

얘기의 내용이 분명 같고 공감될 때도요~

그런데도 부정당하는 상대방은 화가 납니다

4장
집단이기주의에 대해서도 떠오르네요
집단이 귀를 닫으면 정말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하게 되는거죠

5장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것과 들을 수 없는 것

6장
대처 방법
꼭 적용해보고 싶은 방법들이 있네요
안되는건 빨리 피하고 애쓰느라 내 에서지만 소모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항상 독불장군인 사람도 있지만
평소엔 아닌데 누구든 어떤 순간에는 독불장군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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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아기를 기다리며 채워가는 태교 바느질, 엄마의 시간 - 꼭 필요한 출산 용품과 아기옷 & 임부복 만들기 The 쉬운 DIY 시리즈 12
장옥경 지음 / 시대인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아기의 것들뿐아니라 임부복도 만들수있다니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친구에게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면 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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