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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상대하기 - 집과 직장에 꼭 있는
가타다 다마미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독불장군!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뭔가 억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독불장군들!
그런데 또 누군가는 나를 그렇게 부를수도 있겠죠..
독불장군은 주변인은 물론이고 본인도 행복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이 책은 손에 잡기 좋고 무겁지 않아 읽기 편합니다
지은이 가타다 다마미
일본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라고 합니다
프롤로그의 '독불장군 때문에 힘들다면'입니다
마구마구 읽고 싶어집니다
차례를 간단히 소개하고 있네요
차례만 살펴봐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
일단 이유부터 설명되어 있는 점이 참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대처하는 법도 나와있습니다
1장
자존심 때운에..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도태될수도 있다는 불안감...
이런 것들은 정말 누구든 독불장군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겠네요
2장
독불장군은 정말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맘에 병이 생기는 것 같아요
몇가지 사례들을 보니 더 공감이 됩니다
3장
P99 부정당했을 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이 소제목을 보고 떠오른 것은
독불장군이 아니어도
무슨 말이든 '아니~' 또는 '그게아니라~'라고 부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일단 상대방의 말에 부정부터 하는 것이죠
얘기의 내용이 분명 같고 공감될 때도요~
그런데도 부정당하는 상대방은 화가 납니다
4장
집단이기주의에 대해서도 떠오르네요
집단이 귀를 닫으면 정말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하게 되는거죠
5장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것과 들을 수 없는 것
6장
대처 방법
꼭 적용해보고 싶은 방법들이 있네요
안되는건 빨리 피하고 애쓰느라 내 에서지만 소모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항상 독불장군인 사람도 있지만
평소엔 아닌데 누구든 어떤 순간에는 독불장군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