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ndy Andrews

 

 

  3. 트루먼 : 결단 - 공은 여기서 멈춘다.

ㆍ 당신은 여기 도착하기 직전에 '왜 하필이면 나냐?'고 질문을 던졌잖아.  이건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이야.  왜 당신은 안 된다는 거지?

ㆍ 인생의 궁극적 결과는 당사자 본인이 개인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이야.

ㆍ 앞으로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네.  이브가 선악과를 맨 먼저 한 입 베어 물은 이래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은 실패한 사람들의 묘비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문구가 되었지.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총체적 책임을 지지 않는 한, 그 사람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전망이 전혀 없어.  과거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지만, 미래가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자네 손안에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

ㆍ "자네에게 행운을 빌겠네."  " 감사합니다. 각하."  트루먼은 밖으로 나가려다가 다시 돌아서서 데이비드에게 악수를 청했다.  "한 가지만 더 말해주겠네."  그가 눈썹을 치켜뜨면서 말했다.  "내가 '행운'이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행운이 자네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는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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