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택배가 지연되고 있어서 우체국 등기로 밖에 안된다구 해서 등기루 신청했눈뎅...
책들 언제쯤 오려나~ 기다려지네... 택배였음 다음날 바로~ 왔을터인뎅...ㅎㅎ
웅...
피곤한 월요일 이틀이나 쉬고 나왔는데도 왜~~!!! 항상 월요일은 이리 피곤한지...
아침에 눈뜨면 오늘 하루만 더쉬었으면 하는 그 바램을 등뒤로
힘들게 일어나야 하는구나...ㅜ.ㅜ
그래도 즐겁게 활기차게 힘차게 시작해야지...이번한주도 잘보낼수 있도록
힘내자 아자~!!아자~!!아자~!!
정말로 침대에 누워 잠을 깨자마자 눈을 비비고는 책을 집어들었다.
배고프거나 마땅히 할일도 없기에 누은 자리에 그냥 책 한권을 읽어버렸다.
침대에서 일어났을땐 이미 오후를 넘기고 있었다...
푸핫...
참고로 읽어버린책은 이것.....
"죽음조차 추억을 지울 수 없을 만큼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걸 믿나요? 감정이 죽음을 뛰어넘어 부활할 수 있다는 걸 믿어요? 서로를 잊어버리지 않을 만큼 열렬히 사랑한 사람들은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또다시 만나 사랑한다는 것을 믿어요? 이모든 것을 믿을수 있어요, 클라라?" -202쪽
"당신을 사랑해. 어떻게, 왜 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이 사랑을 멈출 수가 없어. 난 당신을 이렇게 사랑해. 다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난 모르거든.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는 나도 존재하지 않아."-2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