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에
마르크 레비 지음, 조용희 옮김 / 북하우스 / 2005년 12월
절판


"죽음조차 추억을 지울 수 없을 만큼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걸 믿나요? 감정이 죽음을 뛰어넘어 부활할 수 있다는 걸 믿어요? 서로를 잊어버리지 않을 만큼 열렬히 사랑한 사람들은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또다시 만나 사랑한다는 것을 믿어요? 이모든 것을 믿을수 있어요, 클라라?" -202쪽

"당신을 사랑해. 어떻게, 왜 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이 사랑을 멈출 수가 없어. 난 당신을 이렇게 사랑해. 다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난 모르거든.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는 나도 존재하지 않아."-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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