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나이에 맞추어 이슬이 양도 늘어간다.
누발 날리고~ 소주한잔 들어갔으니...헤헤헤
갑자기 용기가 난다.. 뭐든 할수 있을것같다. 오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한것 같은데....
그세 까먹었다.
아~ 소주한잔에 아쉬운 마음 모두~ 날리고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이다...
힘내자~!!
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10Cm는 쌓인건 같다. 푹푹 빠지는 발걸음이 유치원가는 아이같다.
차안에서 밖을 보는 풍경은 너무 멋지지만 운전하는 사람은 인상을 찌푸리겠지??
푹신해 보이는 눈처럼 오늘하루도 포근했으면 좋겠다.
함께하고프다...
10. 11. 12.
13.(06.02.10)
에쿠니 가오리의 책을 읽고 그녀와 많이 이야기 되는 요시모토 바나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많이 알려진 키친을 집어들었고...
집는순간 끝까지 읽어버렸다. 책의 내용은 쉽게 읽혀졌다.
바쁜하루... 오늘만 일하면 3일간 쉴텐데.... 오늘 왜이리 바쁜지..
왠지 오늘 나오고 휴가때 나와야 하는 일이 생기지 않길를 바랄뿐이다.
그래도 바쁘니까 시간은 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