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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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가라앉은 시간이 볼펜 소리와 함께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진다.


-40쪽

세상에는 딱히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나쁜 일이 생길 확률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나 혼자서는 결정할 수 없다. 그러니까 다른 일에는 대범하게, 되는 대로 명랑하게 지내는 편이 좋다,
-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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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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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차가 들어오던 그 순간을 나는 잊을 수 없다. 그러니까 열차라기보다는, 공포르서울 정도의 거대한 동물이 파아, 하아, 플랫폼에 기어와 마치 구토물을 쏟아내는 듯 옆구리를 찢고 사람들을 토해냈다. 

 -본문중-

 

지하철을 그 어찌 이렇게 표연할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상상력이다.

"카스테라" 제목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내용이였다.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내용같지만 읽는 내내 숨은 의미를 찾느라 힘겨웠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읽었다.

외계인이 왜? 습격했는지, 왜? 기린이 되어 돌아왔는지, 왜? 개복치인지? .......

생각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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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이 돈다 빙글빙글@.@

코를 부여잡고 충열된 눈을 보며.... 아포~ 라고 말하고있다.

간만에 오는 감기기운이다.

몸이 많이 약해진걸까. 나이가 들어서 일까..푸훗

감기약은 넘 독해서 반으로 나눠 먹어야 한다. 한알을 다 먹을수도 있지만...

그러면 비몽사몽~ 당근!!!! 일못한다.ㅋ

밥먹으니 좀낳아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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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갈림길....

어느곳으로 가야 더 좋은 세상이 나오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가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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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고 말한지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힘이 다 빠져 버렸다.

흠....

나보고 퇴보되고 있다고 한다.

하긴 왕년에 잘나가던 나였거늘 지금은 이렇게 컴터앞에만 죽치고 않아있으니....

누가 봐도 그럴것이다.

 -회사 상황이 어떤지 대충알지??? 열심히 해라.

대리님의 충고...

으~휴~ 머리아프다.

뭘어떻게 열심히 하라는건지 도무지 알수없다.

몰라~ 알수가 없어..d(-_-)b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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