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 비우기
김C 지음, 이외수 그림 / 해냄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언제인가 TV의 한 오락 프로에서 였다.

일요일 아내를 혼자 놀게했다며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했다.

그러면서 "아내야 하루종일 TV화면이 초록색이라 미안해"

라고 말하는 것이였다.

아내에게 사과하는건 조기 축구를 하고와서 축구경기를 보고 축구게임을 했다는 것이다..

그의 엉뚱한 표현이 맘에 들었고 바로 책을 집어들게 했다.

조금은 생각했던 대로 그의 표연을 그대로 책 속에서도 볼수있었다.

모기에게 일회용 바늘을 사용하라는 말... (모기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겟지??)

대소변을 가리는 우주에게 효녀라 말한다. 기저귀 값을 절약할수 있게 해준다며.....

그의 일상적인 일들만 적혀있는건 아니다. 사회적으로 자신도 느끼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짦막하게 이야기하고있다.

짧막하게 되어있는 내용은 그냥 쉽게 쉽게 책장을 넘기게 하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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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0

   김C의 자기표현 내용, 엉뚱하고, 낙서, 일기같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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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8-1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리뷰를 읽으니 꼭 보고 싶어지네요..
아내에게 티비가 하루종일 초록이라서 미안하다고 할수 있는 남자..
보관함에 넣어둬야 겠어요..
 

06-29 

사신.... =저승사자

저승사자라고 말을 하면 왼지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사신치바는 옆집아저씨같은 그냥 약간은 엉뚱한 그런 사람처럼 보인다.

일주일동안의 조사기간동안 치바는 조사대상인 사람들과 알고 지내게 된다.

 

간단한 에피소드들의 내용을 재미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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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8-1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28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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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2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공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생활 습관부터가 다르더군요..
물론 생각부터가 다르구요..^^&
잘 지내시지요??
 


 커피만 벌써두잔째.....ㅡ0ㅡ 졸려.

 월요일같은 화요일 일은 손에 안잡히고....

 날도 흐리고........

 찐~~한  커피한잔에 책읽는 여유...원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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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18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오늘 화요일이지요??흐흐흐..도넛으로 간식 ...사다 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