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플라이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동생 책상위에 놓이 책을 집어 들었고 그냥 재미있는 책이라고 설명하는 동생의 말을 듣었다.

fly, daddy, fly 제목만 보고 책표지의 아이와 비행기를 보고 그저 수수한 아이와 아버지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며 아버지에관해 초점을 맞추고 있어고 순수한 내용이거나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었다. 30p정도 읽었을때 표정은 굳을수 밖에 없었다. 있는자와 없는자.  없는자쪽의 아버지...

힘없고 나약한 아버지가 딸을 위해 아니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다. 물론 혼자의 힘이 아니고 제일한국인 박순신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물론 학교에서는 꼴통이라 불리는 문제아들 이지만 그래도 그들은 그들만의 생각과 목표대로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책 내용중 아기* =샅의 원래 이름 '사토 아기날드 다케시'에서 따온 별명. 자세한 내용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전작 "레벌루션No.3"에 나와있다.-옮긴이 주 를 보고 "레벌루션No.3"을 읽어봐야 박순신과 친구들을 좀더 이해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빠르게 전계되며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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